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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서울시장 2강 체제…'당내 변수' 오세훈 vs '정치 신인' 정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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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북 콘서트를 열어 5선 도전을 사실상 알렸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민주당 유력 후보로 부상하며 오 시장과 주택·버스 정책 견해 차이를 보인다.
  • 여론조사에서 정 구청장 38% 오 시장 36%로 접전 양상을 보이며 예비후보 등록이 3일 시작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설 연휴 마치고 선거 국면 돌입
오세훈, 22일 북 콘서트 예정
민주당 정원오 포함 총 7명 후보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설 연휴를 마치고 본격적인 6·3 지방선거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 눈길이 쏠린다. 여야 모두 서울 장악을 최대 과제로 삼고 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의 5선 도전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2강 체제 내에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 '5선 오세훈' 가능할까…오는 22일 북 콘서트 진행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저서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진행된다.

이날 차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나 축의금 형태의 모금 등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실상 서울시장 5선 도전을 염두에 둔 행사로 해석된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은 모두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오 시장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구청장은 전날인 13일 행당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설 명절 맞이 물가점검 현장방문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을 구매하고 있다. 2026.02.13 yym58@newspim.com

현역인 오 시장 이외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의원들도 출마 의사를 한두 명씩 밝히고 있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나경원·신동욱 의원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정 구청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정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 7명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전현희·서영교 의원과 김영배·박주민·박홍근 의원을 비롯해 원외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진보 진영에서는 이상규 전 진보당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국혁신당·개혁신당에서는 서울시장 후보군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는 전국 단위 선거의 결과를 좌우할 핵심 지역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달 초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6·3 지방선거 승패의 기준은 서울·부산시장 선거"라며 "여기에 장동혁의 정치 생명이 달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현역 프리미엄이냐 뉴 페이스냐…"강점으로 약점 압도가 관건"

오 시장과 정 구청장은 뚜렷한 선거 정책을 내놓기 전이지만, 이미 각종 사안에 견해 차이를 보인다. 오 시장은 강북 개발 활성화를 필두로 민간 중심 정비 사업을 통해 서울 내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앞서 정 구청장은 오 시장의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성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서울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직격했다. 2026.01.08 yym58@newspim.com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오 시장은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정 구청장은 준공영제 구조 개선을 주장한다. 

오 시장은 최초 서울시장을 4선 역임하며 지지층이 탄탄하다는 강점이 있다. 기후동행카드 등 각종 성과를 쌓아 올리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3선 기초단체장으로 행정 경험을 다수 쌓아왔다. 결정적으로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로 '정원오 구청장이 잘하긴 잘하나 봅니다'라며 공개 언급하며 서울시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반면 양 후보의 약점은 각기 다르다. 오 시장은 장 대표와 '절윤'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당내 변수가 존재한다. 콕 짚을 만한 성과가 없다는 평가도 있다. 한강버스 운영 장애 논란이 발목을 잡을 공산도 있다.

정 구청장은 인지도가 낮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다. 중앙정치 경험은 사실상 없어 정치 신인에 속하는데, 차기 대선 후보로도 거론되는 거물급 정치인인 오 시장과 맞서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기초자치단체장(구청장)이 곧바로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경우는 전무하다는 배경적 어려움도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선거는 구도와 변수, 인물이 가장 중요한데 구도와 변수 모두 민주당이 우세하고 국민의힘이 불리한 상황이다"라며 "국민의힘은 오직 인물에게 기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신 교수는 "오 시장에게는 현역 프리미엄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며 "어떤 후보든 약점은 있지만, 약점을 강점으로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선거 국면의 최대 관건"이라고 봤다.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 후보자는 선거 사무소 설치 및 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1~13일 무선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 대결을 한 결과 정 구청장이 38%, 오 시장이 36%로 접전을 벌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와 70대 이상에서는 오 시장이, 4050대는 정 구청장이 앞서는 양상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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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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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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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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