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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시대 수혜주 '사원전기'② 홍콩상장으로 추가 리레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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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배전 설비 리더 '사원전기' 재평가
홍콩증시 이중상장으로 A+H 주로 재탄생
6대 사업 밸류체인, 중국시장 점유율 8위
AI시대 전력수요 확대, 실적∙주가 지속성장
글로벌화 강화, 추가적 리레이팅 여력 확대

이 기사는 2월 23일 오후 3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I 시대 수혜주 '사원전기'① 홍콩상장으로 추가 리레이팅 기대>에서 이어짐.

◆ 수년간 2자릿수 성장, 해외진출 역량도 확보

최근 몇 년간 다운스트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원전기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2024년 및 2025년 3개 분기(1~3분기) 회사 매출은 각각 124억6000만 위안, 154억5800만 위안, 138억2700만 위안을 기록해 18.25%, 24.06%, 32.8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각각 15억5900만 위안, 20억4900만 위안, 21억9100만 위안으로 27.75%, 31.42%, 46.94%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매출총이익률은 29%, 30.6%, 32%다.

앞서 공개된 2025년 실적 전망치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매출은 212억5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억6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3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사원전기는 중국 A주의 대표적인 '해외진출(出海)' 기업으로 꼽힌다. 해외경쟁력과 글로벌화 역량을 대변하는 '해외진출' 키워드는 기업과 산업의 성장잠재력을 판단할 핵심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원전기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판단할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사원전기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약 33.7%로, 2023년(17.3%)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23 pxx17@newspim.com

사업별로는 스위치 설비 사업이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다.

2025년 1~3분기 스위치 설비 사업의 매출 비중은 41.5%로 가장 높았으나, 2023년과 비교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두 번째는 변압기 사업으로, 같은 기간 매출 비중은 23.8%로 2023년보다 상승했다. 기타 사업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사원전기는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3년~2025년 3개 분기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용은 7.36%, 7.18%, 6.83%였다. 2025년 9월 말 기준 기술·연구개발 인력은 4749명으로, 전체 직원의 44.6%를 차지했다.

다만, 안정적인 수익 성장세에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비철금속의 가격 변동성이다.

사원전기가 생산하는 제품의 주요 원재료는 에나멜선, 규소 강판, 송배전 설비, 부싱 및 절연체, 알루미늄 가공품 등이며 공급업체는 주로 국내에 포진돼 있다. 이들 원재료에는 구리 등 벌크상품이 포함돼 있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회사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시 말해 비철금속 벌크상품의 가격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 종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원전기의 주요 고객은 주로 국가급 대형 전력망 기업, 5대 발전 그룹 및 그 산하의 자회사, 지방 전력 회사, 도시철도∙석유∙광산·공업 기업 등을 아우른다.

중국 최대 전력망 국유기업 스테이트그리드(國家電網∙STATE GRID∙국가전력망)와 국무원 산하의 중앙기업 중국남방전력망(中國南方電網) 모두 사원전기의 주요 고객이다.

2023년~2025년 3개 분기 사원전기의 상위 5대 고객 매출 비중은 각각 51.3%, 50.1%, 42.4%였으며, 이 중 최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 전력설비 수요 지속 증가, 치열해지는 경쟁구도

최근 수년간 글로벌 전력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발전량도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렸다.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글로벌 발전량은 31256.0 TWh(테라와트시)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그 중 풍력·태양광 발전량 합계는 전세계 총발전량의 약 14.8%를 차지했다.

중국만 놓고 보면 2024년 발전량은 10299.7 TWh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글로벌 발전량의 약 32.0%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 풍력·태양광 발전량 합계는 약 1830.0 TWh로, 신규 전력 공급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적인 지위를 공고히 했다.

기존 전력망 아키텍처는 '탄소중립 기조' 하에서의 전력 수급 균형에 적합하지 않으며, 고속 장거리 송전 능력과 시스템 조정 유연성을 동시에 끌어올려야만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과정에서 고압·초고압 설비 수요가 늘어나고, 전력망 측 인프라 투자 역시 추세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력 설비는 발전·송전·변전·배전·사용 등 전력 시스템 각 단계에서 사용되는 기계·전기 설비를 통칭한다. 그 중 송·배전 시스템에 쓰이는 장비를 통틀어 '송배전 설비'라 부른다.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산업은 높은 스마트화·고효율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송배전 및 제어 설비 시장 규모는 2020년 5808억 위안에서 2024년 8636억 위안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 10.4%을 기록했다.

향후 2029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4755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25~2029년 CAGR은 11.3%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23 pxx17@newspim.com

중국만 놓고 보면, 2024~2029년 국내 송배전 및 제어 설비 시장 규모는 3113억 위안에서 4834억 위안까지 확대돼 연평균 9.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송배전 및 제어 설비 시장은 비교적 높은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기준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61.1%를 차지했고, 상위 10개 기업의 점유율은 79.2%에 달했다. 사원전기의 점유율은 매출 기준 8위로, 2024년 기준 약 3.5% 수준이었다.

주요 경쟁사로는 중국 기업 중에서는 특변전공(特變電工∙TBEA 600089.SH), 정태가전(正泰電氣∙CHINT 601877.SH), 국전남서과기(國電南瑞∙Nari Tech 600406.SH)를, 글로벌 기업 중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ABB 그룹, 지멘스, 이튼(Eaton), 히타치 에너지 등을 꼽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력 설비 산업은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 산업의 고속 발전에 힘입어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다만 사원전기의 다수 제품은 기술·시장 측면에서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주요 고객사도 입찰 방식을 통해 공급사를 선정하는 만큼, 경쟁 심화는 회사 제품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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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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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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