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창래 동원대학교 성인학습자관리센터 겸임교수가 강원 동해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창래 동해시의원 가선거구(송정·북삼·북평·삼화) 예비후보는 "지금 이 도시에서 가장 조용히, 가장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겠다"며 기초의원 출마 의지를 밝혔다.

17~18년간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어르신·장애인·한부모 가정·위기가구·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함께해 온 김창래 예비후보는 "행정은 책상이 아니라 사람의 삶 속에서 완성돼야 한다"며 "숫자가 아니라 사람을 기준으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증 소지자 공공시설 감면 조례 제정▲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퀵서비스 노동자 보험 대안 마련▲북평 오일장 상설화(주차장 확대, 국밥거리·공연·볼거리 조성)▲대학교 학습관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봉사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김창래 예비후보는 "계단 하나, 문턱 하나가 삶의 방향을 바꾸는 현실을 직접 겪었다"며 "잘 보이는 곳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골목과 사람까지 함께 바라보는 도시가 진짜 공동체"라고 말했다.
한중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 출신인 그는 동원대학교 성인학습자관리센터 겸임교수, (사)강원도 장애인 정보화협회장, 한중대 사회복지·상담학부 겸임교수,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창래 동해시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과 시민 사이를 잇는 사람, 늘 처음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움직이는 '여러분 곁의 김반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