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HD현대삼호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2000만원 상당을 구매하기로 약정하며 지역 대표 해양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24일 도청 VIP실에서 HD현대삼호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기홍 전략산업국장, 박영채 해양수산국장, 김종기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배재석 HD현대삼호 상무 등이 약정식에 참석했다.

HD현대삼호는 이번 약정을 통해 도내 대표 조선기업으로서 박람회 홍보와 참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여수시 외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이 입장권 구매 약정에 참여한 첫 사례로, 여수 중심에서 전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기업 참여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국내외 3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개최된다.
김재을 사장은 " "입장권 구매약정은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제행사 성공에 기여하기 위한 동반 협력의 상징"이라며 "박람회 홍보와 준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기연 부지사는 "여수시를 넘어 전남도 내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HD현대삼호의 참여를 계기로 여수시–전라남도–전국 단위로 참여 분위기를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관외 기업의 첫 구매 약정을 계기로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 경제단체 등으로 참여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 확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