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00석 확대…점유율 16.9% LCC 1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제주항공이 김포~제주 노선을 대폭 늘린다. 하계 스케줄 시작과 함께 운항 횟수를 하루 최대 26회로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내달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증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편 기준 하루 최대 22회에서 26회로 늘어난다.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증편으로 하루 1500여 석이 추가된다. 왕복 기준 공급 좌석이 확대된다. 시간당 평균 2회 운항 체계도 갖춘다. 제주 방문객과 제주도민 이동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수요 기반도 견조하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에서 제주항공 이용객은 251만4500여 명이다. 전체 1483만5900명 가운데 16.9%를 차지했다.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올해도 증가세다. 지난 1월 탑승객은 22만7400여 명이다. 지난해 1월 16만4100여 명보다 38.6% 늘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 1위 기록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보다 편리하게 제주와 김포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가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