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내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7 국제대댐회 제95회 연차회의(ICOLD 202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지원▲국내외 참가자 증대방안 마련▲댐시설 연계 대전 투어 프로그램 기획 등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매년 약 80개국, 1,800여명의 전 세계 댐·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댐 기술 콘퍼런스로, 2004년 서울 개최 이후 23년 만에 대전에서 개최된다.
공사는 2024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대댐회 연차회의에서 한국대댐회,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유치에 나서 2027년 대전 유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치성과를 실질적인 개최 성공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대전의 MICE 인프라와 과학·환경 도시 이미지를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대전이 글로벌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관련 분야 국제 학술행사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