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2026 양회, 중동 리스크, 2월 PMI 발표, MWC 개최, 애플 신제품, AI연산∙응용 기업 실적발표, 화웨이∙샤오펑 신기술 공개, 딥시크 V4 신모델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증시는 2일~8일 양회 성장률·정책과 중동발 긴장, 각종 경기지표에 주목했다.
  • MWC와 애플 신제품 공개, AI 연산·응용 기업 실적, 화웨이·샤오펑 스마트카 발표가 기술·자동차주 모멘텀을 키웠다.
  •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4일 이전 멀티모달 초거대 모델 V4를 공개해 AI 경쟁 심화를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2일 오후 9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3월 2일~3월 8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中 양회에서 공개될 '성장률∙정책방향' 집중 △중동 긴장감 최고조, 전개 상황 면밀 주시 △2월 공식 및 레이팅독 PMI, 외환보유액 발표 △ MWC 개최, 애플 신제품 공개…기술주 모멘텀 확대 △'AI 연산∙응용' 대표 국내외 기업 실적발표 △화웨이와 샤오펑, 스마트카 신기술∙신제품 공개 △中 AI 강자 딥시크, V4 신모델 공개 등을 꼽았다.

◆ 中 양회에서 공개될 '성장률∙정책방향' 집중

1.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정협+전인대)가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2. 관전 포인트는 5일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공개될 중국의 연간 경제 성장률 목표치와 재정∙통화정책 방향, 그리고 중점 육성 산업방향이다. 특히, 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첫해로, 향후 5년 중기적 투자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참고지표가 될 수 있다.

3. 중국식 현대화의 물질적·기술적 기반으로서,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인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은 올해도 핵심 정책 기조로 심도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은 △신에너지 △신소재 △항공우주 △저공경제 등 전략적 신흥산업 집적단지 육성 강화와 함께 △양자기술 △바이오 제조 △수소·핵융합 에너지 △뇌-기계 인터페이스 △체화지능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산업 발전을 병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전통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공급과잉 완화도 지속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 중동 긴장감 최고조, 전개 상황 면밀 주시

1. 금주 전세계 시장의 최대 불확실성은 미국과 이스라엘 vs 이란의 충돌로, 이란 정세의 전개 상황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2. 지난달 28일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미사일과 드론, 항공기 등을 이용한 장거리 공격에 나선 이후 이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고 이란이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지정학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3. 3월 2일까지 사흘 째 교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특히 전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지며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다.

4.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후 유가, 금값, 달러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 2월 공식 및 레이팅독 PMI, 외환보유액 발표

1. 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공식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와 건설∙서비스업 경기를 반영하는 비제조업 PMI를 발표한다. 같은 날 레이팅독(RatingDog)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2월 데이터도 공개된다.

2. 1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3으로 일부 제조업 업종이 전통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밑돌았다. 건설∙서비스업 경기를 반영하는 비제조업 PMI 또한 전달(50.2)보다 하락한 49.4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동시에 경기위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감을 다시금 키웠다.

3. 7일에는 중국의 2월 외환보유액이 공개된다. 앞서 1월 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1.23% 상승했고, 금 보유고는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사진 = 중국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제조업 PMI 추이

◆ MWC 개최, 애플 신제품 공개…기술주 모멘텀 확대

1.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향후 글로벌 미래 기술 산업 발전의 방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련 테마의 상승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

2. '지능의 시대(The IQ Era)'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MWC에는 전세계 219개 국가와 지역에서 2900곳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10만 명 이상의 전문 관객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3. 스마트폰은 여전히 전시회의 핵심 포인트로 중국 기업 중에서는 비보(Vivo), 샤오미(Xiaomi 1810.HK), 아너(榮耀∙HONOR), 중국 통신장비업체 누비아(Nubia)가 만든 게임전문 스마트폰 브랜드 레드매직(紅魔∙Redmagic) 등이 전략적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4. 최대 관전포인트는 AI와 통신의 심층 융합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최전선 시도가 될 전망이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9988.HK) 산하의 AI 모델 브랜드 첸원(千問∙Qwen∙큐원)이 AI 안경을 선보이며 AI 하드웨어 트랙에 정식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중국 화웨이에서 독립한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榮耀∙HONOR)는 로봇 팔을 탑재한 스마트폰 '로봇 폰(Robot Phone)'과 함께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중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인다.

5. 한편, 애플은 3월 2일~4일(현지시간) 뉴욕·상하이·런던에서 동시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으로는 △보급형 '아이폰 17e' △M5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 △M4 아이패드 에어 △12세대 아이패드 등이 거론된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알리바바(9988.HK), 샤오미(1810.HK), 애플(AAPL.US)

◆ 'AI 연산∙응용' 대표 국내외 기업 실적발표

1. 금주 AI 연산(컴퓨팅파워)와 AI 응용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2. 2일 중국 AI 거대언어모델(LLM) 스타트업 미니맥스(0100.HK)는 올해 1월 9일 홍콩증시 상장 후 최초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미니맥스의 2025년 연간 총매출은 7903만8000 달러로 전년 대비 158.9% 증가했고, 이 가운데 7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다만, 연간 순손실은 18억7200만 달러로 2024년(4억6500만 달러 순손실) 대비 302.3% 확대됐다.

3. 5일에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그룹(京東∙JD닷컴 9618.HK/JD.US)과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운영업체 비리비리(嗶哩嗶哩∙BILIBILI 9626.HK/BILI.US)가 2025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소비 회복과 비용 절감·효율 제고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4. 해외 기업 중에서는 반도체 대형사 브로드컴이 4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는데 AI 사업 가이던스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며, 미국 초대형 데이터센터에 고속 데이터 전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레도(Credo) 역시 2일 실적을 발표한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징둥그룹(9618.HK/JD.US), 비리비리(9626.HK/BILI.US)

[사진 = 샤오펑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3월 2일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XPEV, 9868.HK)의 2026년형 X9 순수 전기차 모델 발표회에서 허샤오펑(何小鵬) 최고경영자(CEO)가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 화웨이와 샤오펑, 스마트카 신기술∙신제품 공개

1. 2일 중국 신흥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XPEV, 9868.HK)의 2026년형 X9 순수 전기차 모델 공개와 4일 열리는 중국 대표 IT 기업 화웨이(華爲) 산하에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 연구개발 전담업체 훙멍즈싱(鴻蒙智行∙HIMA)의 '기술 업그레이드 발표회'는 자동차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이슈가 될 전망이다.

2. 샤오펑 X9는 세계 최장급 주행거리를 구현한 순수 전기 7인승 대형 SUV로 포지셔닝 된 제품으로 665 Max, 650 Ultra SE, 650 Ultra, 750 Ultra, 710 사륜구동 Ultra 등 5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샤오펑모터스(9868.HK)

◆ 中 AI 강자 딥시크, V4 신모델 공개

1. 중국 인공지능(AI) 신흥 강자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가 3월 4일 이전에 텍스트·이미지·영상 생성이 모두 가능한 신규 멀티모달 초거대 모델 V4를 출시할 계획이다.

2. 이 모델은 지난해 1월 'R1' 추론 모델 이후 딥시크가 공개하는 첫 번째 대형 신모델이다.

딥시크 측은 화웨이,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 등 국내 유수 AI 칩 업체와 협력해 최신 하드웨어에 맞춘 V4 모델의 심층 최적화를 이미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3. 이번 행보는 딥시크가 AI 고효율 연산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중국 AI 기술이 미국 경쟁사에 정면 도전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