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100세 시대 남구 대전환을 위해 어르신 건강·돌봄·일자리 3대 혁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세 시대 남구 3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고령화 속도는 빠른데 행정의 대응은 느리고 어르신의 체감도는 낮다"며 "이제는 보여 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단순 여가 공간에 머는 경로당을 정기 건강검진, 치매 조기검사, 혈압·혈당 관리, 정신건강 상담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며 "연 2회 이상 순회 의료서비스를 제도화하고 3년 내 경로당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 방문 진료·간호·재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동 단위 통합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독거노인 전수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고, 응급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 발굴을 현재 대비 대폭 확대하겠다"꼬 약속했다.
아울러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수당 신설 및 교육지원 확대를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며 "장기 요양기관 관리·평가를 강화해 부실 운영을 근절하고, 공공형 요양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어르신 일자리도 2배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 안전지킴이를 비롯해▲학교·아동 돌봄 보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문화·관광 해설 ▲공공시설 관리 ▲은빛 디지털 서포터 등 경험 기반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황 예비후보는 "현재 남구 행정은 고령화를 관리의 대상으로만 보고 있다"며 "저는 고령사회를 남구의 경쟁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구의회 3선 의원으로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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