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율촌은 급변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팀(미디어엔터팀)'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법률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시장 규모와 사회적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연예인 매니지먼트,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계약 분쟁 등 전통적 이슈를 넘어 기업법·규제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상법,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관련 분쟁은 물론 인력 증가에 따른 노무 이슈, 아티스트 리스크 관리, 노하우 유출 방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자문 수요도 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과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확대까지 맞물리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율촌 미디어엔터팀은 콘텐츠 제작·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에 대해 실무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상황별·단계별 리스크 대응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따른 법적·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강점을 갖췄다. 특히 율촌 조세그룹과 협업해 최근 증가하는 '연예인 1인 법인' 및 '1인 기획사' 운영과 관련한 법적·세무적 이슈에 대한 사전 진단과 리스크 관리 자문도 지원한다.
미디어엔터팀은 김문희 변호사(연수원 34기)가 이끈다. 김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분쟁조정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을 역임했으며,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자문 및 소송 경험을 다수 보유한 전문가다. 더 글로리, 다 이루어질지니, 조명가게, 폭군 등 다수 작품의 제작 자문을 맡아 콘텐츠 유통 및 거래 전략을 지원해왔다.
팀에는 한국 1호 엔터테인먼트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최정환 변호사(연수원 18기)를 비롯해 엔터회사 인수합병(M&A) 및 기업법무를 담당하는 송호성 변호사, 스포츠·엔터 분야 경험이 풍부한 이용민·권성국·주병창 변호사, 글로벌 예술·엔터 거래를 수행해 온 이규영 외국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노동·조세 분야 전문가들도 합류해 종합 자문 체계를 구축했다.
김문희 팀장은 "새롭게 출범한 율촌의 미디어엔터팀은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 투자·유통, 플랫폼 및 AI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면서 "산업의 변화 속에서도 창작과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율촌은 향후 전통적인 미디어·엔터 이슈뿐 아니라 AI, 신기술 지적재산권(IP), 플랫폼 관련 자문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