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코앤드림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전구체 기술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한다.
에코앤드림은 '차세대 90+ 하이니켈 NCM 전구체'로 2026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전구체가 인터배터리 어워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니켈 함량 90% 이상의 하이니켈 전구체를 구현했다.
해당 제품에는 입도 제어를 통한 바이모달(Bi-Modal) 구조 설계와 하이니켈 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성 차별화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고니켈 전구체 제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LMR(리튬망간리치) 전구체와 HVM(고전압 미드니켈) 전구체도 함께 공개한다. LMR 전구체는 가격 경쟁력과 고에너지밀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 제품군이며, HVM 전구체는 성능과 원가를 고려한 제품군이다.
에코앤드림은 국내 전구체 기업 최초로 LFP 전구체 개발에도 착수했다.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 관련 설비를 구축 중이며 국내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사업도 추진한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전구체 제조 기술력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며 "차세대 전구체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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