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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란 공습 강화…이란 "역내 군·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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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과 미국이 04일째 이란 안보 세력과 권력 핵심 시설을 집중 공습하면서 중동 전쟁이 확전 국면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란은 역내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를 위협하며 보복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고 이란은 후임 지도자 선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강경파가 권력을 잡을 경우 이란과의 대치가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이란에서 1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중동 전역의 석유·가스 공급 차질과 국제 해상 운송 혼란으로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발이 묶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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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공습 격화…시위 진압 조직도 타격
이란 혁명수비대 "역내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위협
트럼프 "염두에 두었던 인물 모두 사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안보 세력과 권력 핵심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중동 전쟁이 확전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중동 전역의 군사·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하며 보복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5일째 이어진 전쟁 속에서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주요 군사 목표물을 집중 타격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시설도 공격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바레인과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분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터키 국방부는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터키 영공에 진입하기 전에 나토(NATO)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밝혔다. 또 스리랑카 해안 인근에서는 이란 군함 한 척이 침몰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의 공습 강도는 매우 높았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추모식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투기들이 테헤란 상공을 가르는 가운데 시민들은 도시를 떠나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지금까지 이란에서는 1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레바논에서도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동 전역의 석유와 가스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으며 국제 해상 운송이 혼란에 빠졌다.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중동 지역에서 발이 묶인 상태다.

◆ 양측 공습 격화…시위 진압 조직도 타격

이스라엘은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준군사조직인 바시즈와 관련된 건물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바시즈는 지난 1월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해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구금된 사건에 관여했던 조직이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란 내부 치안 지휘부와 관련된 시설들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 역시 과거 시위 진압에 관여해 왔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공습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 국민이 신정 체제를 전복하기를 원한다고 밝혀 왔다. 시위 진압 조직을 겨냥한 공격 역시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 국영 TV는 테헤란 중심부 건물들이 파괴된 모습을 방송하며 시민들이 주택 피해를 호소하는 인터뷰를 내보냈다. 시아파 무슬림의 최고 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중부도시 곰에서도 공격이 보고됐으며,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할 성직자 위원회와 관련된 건물이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6년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후, 현지시간 3월1일 이라크 내 시아파 지지자들이 수도 바그다드로 모여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 이란 "역내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위협을 내놓았다.

혁명수비대는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중동에서 계속 기만적 행동을 이어간다면 그 대가는 역내 군사 및 경제 인프라의 완전한 파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지도부는 공습 첫날 사망한 하메네이의 후임을 서둘러 결정하고 있다. 하메네이는 지난 37년 동안 이란을 통치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최고지도자가 교체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후보군에는 서방과 강경 대결을 주장하는 강경파부터 외교적 접근을 선호하는 개혁파까지 거론된다.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다만 강경파인 그가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를 경우, 이란과의 대치를 풀기는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란 사법부 수장은 "적과 협력하는 자는 모두 적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이어가는 이란 지도자는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 이후 이란 권력 구도에 대해 "이란 정부 내부 인물이 권력을 잡는 것이 가장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염두에 두었던 인물들은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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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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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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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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