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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한덕수 항소심 시작…CCTV 검증 놓고 법리 다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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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후 5일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 재판부는 CCTV 영상 검증 문제를 조율하고 11일 첫 공판에서 항소 이유 진술과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정했다.
  • 변호인 측은 재판 중계 중 증인신문 과정의 중계 제한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원칙적으로 중계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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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첫 공판…4월 초 종결 가능성"
변호인 "쇼츠 왜곡 우려"...재판부 "원칙적 허용"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재판부가 5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향후 심리 일정과 절차를 정했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양측 입장을 정리하고 증거·증인 계획을 조율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어 한 전 총리는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 재판부가 5일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주요 심리 일정과 절차를 정했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한 전 총리 변호인 측은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 검증 필요성을 주장했다. "1심에서는 일부만 제시됐기 때문에 전체 영상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1심에서 CCTV를 여러 차례 재생하며 충분히 증거 조사가 이뤄졌다"며 반박했다.

재판부는 CCTV 영상이 담긴 USB 파일에 재생 문제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증거 USB 동영상은 재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검 측에서 사본을 제출해 주면 변호인 측이 열람·등사 후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변론을 준비하는 방식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했다.

재판부는 오는 11일 첫 공판에서 쌍방의 항소 이유 요지 진술을 듣고 증인 신문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후 심리 상황에 따라 4월 7일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과 최종 변론을 거쳐 재판을 종결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인 소환 상황 등에 따라 한두 차례 기일이 추가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변호인 측은 재판 중계와 관련해 "중계된 재판 영상이 편집자의 의도에 따라 쇼츠 형태로 유통·전파되면서 전체 맥락이 무시된 채 왜곡되거나 재판이 희화화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증인신문의 경우 증인이 매도되거나 위축돼 소신 있게 진술하기 어려워질 수 있고, 영웅심리에 따른 과장된 진술이 나올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 권리 차원에서 중계 필요성에는 동의하지만, 증인신문 과정에 대해서는 중계 제한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특검 측에서 재판 중계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고, 1심에서도 매 공판기일 중계가 이뤄졌다"며 "특수성이 있을 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재판 중계는 허용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량(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1심 재판부는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허위로 작성하고, 임의로 파쇄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이 문서를 행사한 것은 아니라며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봤다. 

pmk1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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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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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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