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술창업 비중 19.42% 상승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경기 부진 속 전국 창업 감소세에도 2025년 신규기술창업 1만1357개로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신규기술기반 창업 기업수는 수도권 제외 광역지자체 중 1위(전국 4위)다. 기술기반창업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정보통신·전문과학기술·사업시설관리·교육서비스·보건사회복지·창작예술여가)을 포함한다.
경남 기술창업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501건 늘어 전국 평균(2.8%)을 상회했다. AI·디지털 기술 보급으로 경영컨설팅 창업이 늘었고 생성형 AI 서비스 활성화로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창업이 증가한 영향이다.
최근 5년간 경남 기술창업은 연간 1만1000건 내외를 유지했다. 도내 전체 창업 중 기술창업 비중은 2022년 16.4%에서 2023·2024년 17.5%, 2025년 19.42%로 상승했다.
도는 '경남창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창업인·투자사·지원기관 정보 허브 역할을 한다. 미래성장펀드 조성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도 지속 추진한다.
강두순 창업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비수도권 기술창업 1위를 달성했다"며 "창업 거점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