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충청을 협상 카드로?…우리가 핫바지냐" 이장우 대전시장, 정치권 직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정부·여당 맹공 "광주전남, 대구경북 정치적 이유로 추진"
정부 15조원 지원 가능성 지적..."'광주전남 통합 목적' 설득력 있어"
"대전충남을 타 시도 '지렛대' 삼으려 해...충청도가 '핫바지'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정치권 움직임에 대해 "충청도가 무슨 핫바지냐"고 직격했다.

이 시장은 5일 대전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정치적 계산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의 행정통합 추진을 비판했다. 2026.03.05 nn0416@newspim.com

중앙 정치권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슈를 '협상카드'로 악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뉴스핌>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이나 대구경북 통합 논의가 급격히 진행된 배경에도 정치적 구도가 결합돼 있다고 본다"며 "그런 상황 속에서 충청권이 정치에 이용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것으로 안다"고 짚었다.

특히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기한 '정부의 광주전남 통합 추진' 주장에 대해서도 설득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지사가 말한 것처럼 정부가 교부금 구조 등을 통해 15조 원 규모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은 구조"라며 "교부금 60조 원대에서 15조 원을 떼어내려면 다른 지역 몫을 줄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식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점을 보면 정부가 내심 광주전남만 먼저 통합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김 지사의 주장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충청권이 다른 지역 통합 논의와 묶여 협상 대상으로 거론되는 상황 자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대구경북은 대구경북이고, 대전충남은 대전충남의 문제"라며 "대전의 통합 문제를 다른 시도 통합과 엮어 협상 카드로 쓰려는 시도 자체가 대전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도를 가지고 협상 카드처럼 쓰는 발상 자체가 문제"라며 "충청도가 무슨 핫바지냐. 대전은 대전이고 충청은 충청이지 왜 다른 시도 통합 문제의 지렛대로 쓰려고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장우 시장은 행정통합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 일정이나 협상 논리에 따라 추진되는 현재 정부 여당 방식은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통합은 지역 주민들의 이익과 미래를 위해 논의되는 사안"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다른 지역 통합과 맞물려 협상 카드처럼 다뤄지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