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과천 경마장 도내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도시주택실 손임성 실장 및 축산동물복지국 이강영 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경마장이 도외로 이전할 경우 발생할 세수 유출과 지역 경제 타격에 대한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경기도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경마장이 경기도 세수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도외 이전 시 경기 도민에게 전가될 피해에 대해 강조했다.
과천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레저세는 경기도 전체 레저세의 51.2%인 21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경마장이 도외 지역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지방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김 의장은 경기도가 도내 이전을 관철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하며 경기도의회도 지역 주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마장 이전 논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공식적인 의견 표명과 관련 상임위원회와의 연계 대응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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