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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증시] 중동 분쟁 여파에 이보베스파 급락…헤알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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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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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증시가 5일 중동 전쟁 격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이보베스파 지수가 2.64% 하락한 18만 463.84포인트로 마감했다.
  • 이란 드론 진입과 최고지도자 아들 차기 유력 보도로 테헤란 강경 태도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이 방어적 포지션으로 전환했고, 발레 3.33% 하락, 페트로브라스 0.47% 상승에 그쳤다.
  • 브라질 무역수지 42억 800만 달러 흑자 개선과 실업률 5.4% 상승에도 유가 급등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신중히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 분쟁 6일째...세계 에너지 병목 지점인 호르무즈 해협 긴장 최고조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5일(현지시각) 하락했다. 중동에서 전쟁이 격화되고 핵심 해상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지속적인 봉쇄가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이다.

브라질 증시 대표 지수인 이보베스파는 2.64% 하락한 18만 463.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2.95% 하락한 17만 9,895.37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페르시아만에서 추가 유조선 공격이 발생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더욱 격화됐다. 이란 드론이 아제르바이잔 영공에 진입했고, 미국의 공격을 중단시키려는 결의안은 워싱턴에서 저지됐다.

또 지난 토요일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테헤란이 압박에 쉽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키웠다.

파토르 제스탕의 주식운용 매니저 이자벨 레무스는 이번 분쟁이 시장에 불안 심리를 추가하며 투자자들이 보다 방어적인 포지션을 취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더 큰 불안을 느끼게 되고, 결국 이미 상당한 상승폭이 있는 자산부터 매도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초단기적으로 증시는 불확실성 국면에 있으며, 이런 상황이 일부 투자자들에게 차익 실현 매도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 지표와 관련해서는 브라질 통계청(IBGE)이 1월로 끝난 3개월 이동 평균 기준 실업률이 5.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5.1%보다 상승한 수치지만, 직전 3개월(10월까지)과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는 수준이다.

또한 브라질 무역수지는 2월에 42억 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같은 달의 4억 6,700만 달러 적자에서 크게 개선된 결과라고 개발·산업·무역·서비스부(MDIC)가 5일 발표했다.

로이터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42억 2,800만 달러 흑자가 예상돼, 실제 결과는 시장 전망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발레(VALE3)는 3.33% 하락했다. 중국에서 경제 부양책 발표 이후 철광석 선물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에 영향을 받은 탓이다.

또 페트로브라스(PETR4)는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증시 조정 영향으로 0.47% 상승에 그쳤다.

달러/헤알 환율은 5.286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1.05% 떨어졌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책임자인 닐톤 다비드는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다며 향후 정책 판단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3월 17~18일 통화정책회의를 열 예정이며, 이전에는 3월부터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이러한 전망이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BCA리서치의 신흥시장 및 중국 전략 책임자 아서 부다기안은 "헤알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3.790%로, 전 거래일보다 0.220%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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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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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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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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