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구윤철 부총리 "석유 가격 대응 필요하면 추경…국채 발행 없이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10일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석유 가격 관리와 민생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102달러에서 90달러로 하락하고 코스피는 6% 하락 후 5% 반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변동성을 보였다.
  • 정부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과 유류세 인하, 추경 검토를 통해 공급 확보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 전쟁 여파에 유가·환율·증시 '롤러코스터'
석유 최고가격제 금주 시행…유류세 인하 검토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가 석유 가격 관리와 민생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필요할 경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9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에 따른 경제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현재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수준으로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러한 변동성이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정부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3.10 photo@newspim.com

구 부총리는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 이후 다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브렌트유는 전날 배럴당 102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가 이날 오전 기준 약 90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80달러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두바이유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전날 기준 휘발유 리터당 1904원, 경유 1928원 수준이다. 정부는 유가 상승이 연료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화물차 운송업자, 농어민, 택배업자 등 유가 상승 영향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시장도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 6% 하락했다가 이날 장 초반 5% 이상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 역시 전날 1495원까지 상승한 뒤 이날 오전 1470원대로 내려왔다. 국고채 3년물 금리도 하루 사이 큰 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정부는 에너지 시장 대응을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이번 주 내 시행할 계획이다. 매점매석을 막기 위한 고시도 함께 추진해 담합이나 불법 유통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점검할 방침이다. 유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유류세 추가 인하와 소비자 직접 지원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구 부총리는 "중동 의존도가 높은 원유 공급 위험에 대비해 중동 외 지역에서의 원유 수입 확대, 국제 공동 비축유 구매권 행사, 석유공사 해외 생산분 도입 등을 통해 공급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9 pangbin@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재정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류세를 인하하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식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재정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유가 상승분이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데 통상 약 2주 정도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최고가격제 시행이 지연될 경우 그만큼 적용 기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고가격제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유사 손실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가격 인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당 이익 여부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이 "결국 소비자 직접 지원을 위해서는 추경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구 부총리는 "기존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그런(추경) 부분까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고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거래세 증가 등으로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 지침을 받아 적정 규모라면 국채 발행 없이도 (추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고,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 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 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 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 호 이상이 있다. 또 작년 9·7 대책 때 135만 호 정도 발표했다"며, "그다음에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 호 정도를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이렇게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내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 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 그래서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 서초 이쪽은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잘 살펴보고 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 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사진
최태원-노소영, 오늘 9440억 재상고 시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재상고 시한이 임박하면서 양측의 재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재계의 관심은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여부에 쏠려 있다. 판결 초기에는 재상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막판까지 변호인단과 재상고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직후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의 재상고 검토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모두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 회장이 시한 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바로 확정되고, 다음 날부터 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이자를 물어줘야 한다.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에 달한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파기환송심에서도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유지된 만큼 재상고가 이뤄진다면 최 회장 측이 법률적 쟁점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주로 거론된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양측 중 한 쪽이라도 재상고 시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선 대법원 판결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시 따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 오해 여부만 판단하는 법률심이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00wins@newspim.com 2026-08-14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