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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2조 매수에 5% 상승…55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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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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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2조원대 순매수로 코스피가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강세 마감했다.
  • 트럼프의 중동 종전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반도체주가 급등하고 국제유가가 안정됐다.
  • 코스닥은 35.40포인트(3.21%) 상승한 1137.68에 마감하고 달러/원 환율은 26.2원 내린 1469.3원에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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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수급 복귀…대형주 중심 매수 확대
삼성전자 8%·SK하이닉스 12%↑
코스닥, 3.21% 오른 1137.68 마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0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2조원대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5%대 강세로 마감했다. 중동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이 확산되며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5.17% 오른 5523.2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5595.88까지 오르기도 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77억원, 85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8367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6% 넘게 오르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트럼프의 '종전 임박' 발언후 10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80.72 포인트(5.35%) 상승하며 5532.59로, 코스닥은 35.40포인트(3.21%) 상승한 1137.6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6.40원 하락한 1469.1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10 yym58@newspim.com

이날 반도체 대형주가 강하게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30% 오른 18만79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2.20% 상승한 9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업황 기대감과 설비투자 확대 전망이 반도체 대형주의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장비 투자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는 올해 평택 4·5공장으로 D램 투자를 확대하고, SK하이닉스는 M15X 공장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우(10.70%), 현대차(3.55%), LG에너지솔루션(2.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 삼성바이오로직스(0.82%), SK스퀘어(8.84%), 두산에너빌리티(6.55%), 기아(4.95%)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조기 종식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80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며 시장 불안 요인이 일부 완화됐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종전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워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메모리 업황 선행 지표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주가의 가격 매력도와 배당수익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반전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80달러대 후반으로 안정됐다"며 "코스피는 여전히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트럼프의 '종전 임박' 발언후 10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80.72 포인트(5.35%) 상승하며 5532.59로, 코스닥은 35.40포인트(3.21%) 상승한 1137.6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6.20원 하락한 1469.3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10 yym58@newspim.com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40포인트(3.21%) 오른 1137.6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5억원, 439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48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에코프로(0.43%), 알테오젠(2.46%), 에코프로비엠(0.25%), 삼천당제약(2.48%), 레인보우로보틱스(3.65%), 리노공업(1.10%), 케어젠(1.08%), 펩트론(1.4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37%)와 코오롱티슈진(-2.12%)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2원 내린 1469.3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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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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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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