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이 신규 전문의 7명을 임용하며 강원 권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실현을 위해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핵의학과 이경한 ▲응급의학과 김용원 ▲응급의학과 김재광 ▲중환자의학과 방영학 ▲중환자의학과 손경준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다.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 소아신경학을 전문으로 해온 임상 전문가로, 소아 뇌전증·발달지연·신경근육질환·유전성 신경질환 등 다양한 소아 신경계 질환 진료 경험을 갖추고 있다. 채 교수의 합류로 강원 지역 소아 신경질환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핵의학 영상진단과 방사성의약품 기반 정밀의료 분야 역량을 쌓아온 전문의다. PET-CT 등 첨단 핵의학 영상검사를 통한 암 진단 및 치료 평가에 강점을 지닌 이 교수의 영입으로 강원대병원은 정밀의료 기반 진단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응급의학과 김용원·김재광 교수는 응급환자 대응 기능을 대폭 확충하고, 중환자의학과 방영학·손경준 교수는 중증환자 집중치료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는 안면부 종양 등 전문 진료를 본격화하며 지역 내 중증 질환 치료 수준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지역의 기대와 신뢰를 무겁게 인식하며 강원도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중증·필수의료 분야의 공백 없는 진료 체계를 갖추고 지역 완결형 의료를 구현해 강원도민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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