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경북도 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체계를 강화했다.
의료기관과 119구급대 간 협력 강화로 응급 환자 골든타임 확보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있은 협약은 경북 지역 내 중증 응급 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고, 중증 외상이나 심·뇌혈관 질환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환자에 대해 이송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건영 안동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박성열 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응급 환자 수용 및 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체계 구축 △중증 응급 환자의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 연계 강화 △응급 환자 수용 지연 및 거부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진료 협력 △재난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 환자 우선 수용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 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119구급대와 의료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은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며 "안동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 체계를 확립해 도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 내 중증 응급 환자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