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인테리어 시장 침체인데… 욕실기업 대림바스, 실적 성장 비결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림바스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해 영업이익을 100억원에서 194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와 청담 르엘 등 고급 주거 시장 공략이 수익성 방어에 주효했다.
  • 대림몰 매출 82% 증가와 쿠팡 로켓설치 도입 등 판매 채널 다변화도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년 새 영업이익 8배 '급증'...B2B 수주로 실적 호조세
고급 주거 시장 공략...건설 경기 침체에도 수익성 방어
대림몰 매출 성장, 쿠팡 로켓설치 도입...판매 채널 확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대림바스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영업이익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B2B(기업 간 거래) 공급 계약을 꾸준히 확대하고, 쿠팡 로켓설치 도입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한 점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 대림바스, 건설 경기 침체에도 실적 방어...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바스의 하이엔드 시장 공략이 성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건설 경기가 침체하면서 업체와의 거래가 부진했는데도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수익성을 방어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대림바스는 지난해 매출이 3005억6754만원이라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2810억5458만원)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00억9669만원에서 194억2543만원으로 두 배가량 급증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대림바스의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2021년 대림바스의 영업이익은 24억1611만원이었다. 4년간 영업이익이 8배가량 오른 것이다.

이는 전방 산업인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누계 주택 준공 실적은 34만2399호로 전년 동기(41만6382호) 대비 17.8% 감소했다. 대림바스 등 인테리어 업계의 거래량도 자연스레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대림바스는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해 8월 대림바스는 ′청담 르엘′에 휠렌 제품을 포함한 자사 프리미엄 일체형 비데 1926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4년 9월에는 ′메이플 자이′에 620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했고, 2023년에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1만1281대)와 ′래미안 원베일리′에 각각 1만1281대와 5980대를 공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림바스는 지난해부터 고급 주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 대림몰 매출 성장, 쿠팡 로켓설치 도입...판로 확대도 긍정적

온라인 판매 채널의 매출 성장도 대림바스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우선 대림바스 온라인몰 '대림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비데, 필터, 리모델링 제품군 등 전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대림바스는 온라인 소비 전환 흐름에 맞춰 제품 경쟁력과 온라인몰 내 구매 경험을 강화한 결과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쿠팡 로켓설치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쿠팡 로켓설치를 통해서 14종의 상품을 판매 중으로, 2026년에는 레인샤워 세트, 소변기 등으로 품목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도기류와 수전류 모두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며 "특히 도기류의 매출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 것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대림바스의 실적이 판매 채널 확대와 프리미엄 전략 등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며 "구조적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 방어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