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이 오는 10월 열릴 '202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박람회가 충북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기반 시설과 접근성, 관람객 편의시설, 행사운영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생명누리공원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정책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대표 산림문화 행사다.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되며 산림문화 확산과 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2026 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청주시는 산림청과 충청북도와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산림정책 홍보관을 비롯해 지역 산림사업과 임산물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목재문화 체험과 숲 체험, 산림레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산물 산업과 산림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건강한 산림환경을 가꾸고 지속 가능한 산림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