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마이스(MICE) 및 관광 테크 전문 기업 이즈피엠피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코리아 익스피리언스(Korea Experience)'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정보 부족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소도시의 관광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 익스피리언스'는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된 관광 정보를 취합해 사용자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지역 축제와 주요 거점 정보를 좌표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인 'K-Perks'를 통해 관련 혜택을 연계하며, 축제 일정표와 교통 정보 등 위치 데이터를 통합해 외국인 자유여행객(FIT)의 직접적인 일정 수립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사전 파일럿 운영 단계에서 북미권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서 누적 조회수 14만 2,000회를 기록하며 서비스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즈피엠피는 지자체의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는 B2G 솔루션 '글로컬 링크(Glocal Link)'를 올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은 지자체가 의뢰한 콘텐츠의 노출 효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유입 경로와 콘텐츠 반응도 등을 정량적 리포트로 제공해 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공동대표는 "코리아 익스피리언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지역 소도시를 경험하는 접점이 되고, 지자체에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