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학생들이 사이버폭력 예방에 직접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모든 초·중·고에 학생 사이버 방범단 'NET-잇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학교는 5명 규모로 학생 사이버 방범단을 구성하고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 ▲사이버폭력 감지 및 개선활동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후속 지원 ▲사이버도박 예방 및 근절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사이버 방범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월간 미션' 방식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공유하며 사이버 폭력 근절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사이버 폭력 예방 웹 소식지 발간, 사이버 폭력 예방 주간 운영, 연합 캠페인, 온라인 순찰 활동 등을 벌이는 한편 광주시경찰청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 폭력 예방 골든벨 대회'도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사이버 폭력 예방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도록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30개교를 선정해 관련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