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종목+] 풍원정밀 주가 급등…OLED 핵심 공정 'FMM' 국산화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코스닥 상장사 풍원정밀이 13일 OLED 핵심 부품 FMM 국산화 기대로 주가 23.99% 급등했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일본 DNP와의 독점 공급 계약 종료 후 풍원정밀과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1~3월 양산 공급 가능성이 제기됐다.
  • 풍원정밀은 1996년 설립된 정밀 금속 마스크 전문사로 안정적 양산 공급 시 적용 모델 확대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중 23.99% 상승·52주 신고가 갱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풍원정밀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공정 부품인 파인메탈마스크(FMM) 국산화 기대가 높아지면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풍원정밀 주가는 장중 1만9970원까지 오르며 전일 대비 3790원(23.99%) 상승했다. 시가는 1만9250원으로 출발해 장중 1만997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OLED 산업 성장 기대와 함께 핵심 공정 부품 공급망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부품 업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패널 업체의 OLED 투자 확대와 함께 핵심 공정 부품 국산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OLED 패널 품질 가르는 핵심 부품 'FMM'이란

FMM은 OLED 증착 공정에서 유기 발광 물질을 적·녹·청(RGB) 서브픽셀 형태로 증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금속 마스크다. 수십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금속판에 미세 구멍을 가공해 제작되며 OLED 패널 해상도와 생산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 부품으로 꼽힌다.

[사진=풍원정밀]

특히 고해상도 OLED 패널일수록 미세 가공 정밀도와 열 변형 제어 기술이 중요하다. 증착 공정 과정에서 마스크가 열 변형을 일으키면 픽셀 정렬이 어긋나 화질 불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 장벽 때문에 FMM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난도가 높은 부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글로벌 FMM 공급 구조는 일본 기업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일본 대일본인쇄(DNP)가 주요 공급사로 꼽히며 일본 토판프린팅(Toppan Printing), 대만 다윈프리시전(Darwin Precision) 등이 주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들 상위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로 업계는 보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납품 가시화…DNP 독점 균열

풍원정밀은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양의 FMM 개발과 검증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협력 관계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DNP로부터 사실상 독점적으로 FMM을 공급받아 왔다. 다만 공급망 안정성과 핵심 소재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공급선 다변화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DNP 간 독점 공급 계약이 이미 종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풍원정밀의 FMM이 양산 수준의 품질과 수율을 확보하면서 일부 제품에 대한 공급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스핌DB]

초기 공급 물량은 풀HD급 패널에 적용되는 일부 모델용 FMM으로 알려졌다. 올해 1~2분기 사이 공급이 시작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빠르면 3월 중 양산 공급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코스닥 상장 정밀 가공 전문사…FMM으로 실적 개선 기대

풍원정밀은 1996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공정용 금속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금속 박판을 정밀 가공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OLED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금속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FMM을 비롯해 오픈메탈마스크(OMM), 스틱바마스크(SBM), 액세서리 스틱(ACC) 등이다.

이번 FMM 공급은 풍원정밀의 향후 실적 성장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공급 규모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안정적인 양산 공급이 확인될 경우 적용 패널 모델 확대와 함께 공급 물량도 점차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풍원정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193억원, 당기순손실 207억원을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