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의 2008년부터 2013년생 청소년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중등학령(2011~2013년생) 100만원, 고등학령(2008~2010년생) 150만원으로, 선정 시 4월과 9월에 걸쳐 청소년 명의 계좌로 두 차례 분할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시스템이나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생활장학금이 청소년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