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13일 저연차 공직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지방계약분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직기간 5년 이하이면서 계약업무 경력이 1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 과정으로, 업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방계약 관련 법령 이해 ▲계약 용어 개념 정립 ▲수의계약 방법 ▲사업 발주 시 발주부서와 계약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아닌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눈높이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지역 상생과 소통,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2026년 강릉시 계약업무 추진 방향 및 목표'를 함께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업 발주 초기 단계인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자재와 장비가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식 회계과장은 "계약업무는 관련 법령과 절차가 복잡해 신규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계약업무의 기본 원칙과 실무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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