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휴전 요청도, 협상 제안도 안 해"…이란, 대미 항전 의지 재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15일 미국 CBS 인터뷰에서 휴전·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 미국 공습 전 제안했던 60% 농축 우라늄 희석 카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해협을 미·이스라엘 선박에 폐쇄하고 주변국 공격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휴전이나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며 강경한 항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BS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휴전을 요청한 적도, 협상을 요구한 적도 없다"며 "미국이 이번 전쟁을 승리 없는 불법 전쟁으로 인식할 때까지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스스로를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 아라그치 장관은 개전 전 미국 측에 제안했던 '60% 농축 우라늄' 카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진행자 마거릿 브레넌이 "미국의 공습 48시간 전, 440kg 분량의 농축 우라늄을 희석하는 방안을 트럼프 측에 직접 제안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아라그치 장관은 "당시 협상 중이던 거래의 핵심 요소였으며, 실제 그럴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도 그 우라늄을 포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테이블 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과거의 제안은 이란의 비핵 의지를 증명하기 위한 파격적인 양보였음을 강조하며, 향후 협상 재개 시 무엇을 제안할지는 그때 가서 결정할 문제이지 당분간은 어떤 카드도 내놓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현재 해당 농축 우라늄의 소재에 대해서는 "핵 시설이 공격을 받아 모든 것이 건물 잔해 아래에 파묻혀 있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감독하에 회수할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당분간 잔해 속에서 우라늄을 복구할 계획이나 프로그램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주변 걸프 국가들을 향한 드론 및 미사일 공격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들이 미군에 기지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논리를 견지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군이 타국 영토와 영공을 이용해 우리를 공격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의 사례를 들어 이란의 대응이 정당한 방어권 행사임을 주장했다. 다만 민간 타격 의혹에 대해서는 미군의 자산과 군사 시설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부인했다.

글로벌 에너지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는 선별적인 통제권을 과시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에는 해협을 폐쇄했으나, 안전 통행을 요청해 온 다른 국가들과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전략적 요충지를 활용한 외교적 압박 수위를 높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