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17일 종로청사 활용 계획안을 확정했다.
- 용산 신청사 이전에 맞춰 AI교육센터와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한다.
- 2028년 상반기 공사 완료로 교육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재편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교육센터·건강지원 기능 등 집약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용산 신청사 이전에 맞춰 종로구 현 청사를 학생·교직원·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형 복합 교육공간으로 재편한다. 종로청사를 단순 행정시설이 아닌 '서울교육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해 미래교육과 평생교육, 디지털 행정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로청사 활용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교육모델 확산, 학부모와 시민의 평생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 청사를 교육행정과 교육지원 기능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는 본관 1~2층에 AI교육센터를 설치한다. 이곳에서는 프로젝트형 체험교육과 기업·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디지털·AI 체험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건안전진흥원 1층에는 학생건강증진센터도 새로 들어선다. 학생 건강 문제에 보다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교직원을 위한 공간 재배치도 함께 추진된다. 본관 10층에는 스마트워크센터를 조성해 순환근무와 협업 거점으로 활용하고, 본관 3~6층에는 중부교육지원청, 7~8층에는 보건안전진흥원을 이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된 행정공간을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정보 인프라도 강화한다. 보건안전진흥원 지하 1층과 2~3층에는 서버실을 확충하고, 이원화된 교육정보화부를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행정과 온라인 학습 지원 기능을 높일 방침이다. 별관동에는 노동조합 사무실을 이전해 민간 임차 부담을 줄이고 노사 상생 기반도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진 성능과 석면 등 안전성 검토를 병행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활용계획 확정과 실행계획 수립, 2026년 투자심사·예산 반영 및 설계 착수, 2028년 상반기 공사 완료와 개관 순으로 진행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종로구 현 청사가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서울교육 정책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학생·교직원·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