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금/유가] 이란, 중동 에너지 인프라 타격에 유가 3% 상승…금 보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스라엘이 17일 이란 고위 인사 제거를 밝히며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 이란 UAE 푸자이라 터미널 공격으로 원유 선적 중단되고 생산량 절반 줄었다.
  • 금값은 연준 금리 결정 대기 속 보합권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스라엘 "이란 안보 수장 제거" 주장...이란, 긴장 완화 제안 거부
금 투자자들, 연준 금리 결정 주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이 중동 전역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 고위 인사들을 제거했다고 밝히면서 17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금값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결정을 기다리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71달러(2.9%) 오른 96.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3.21달러(3.2%) 상승한 103.42달러에 마감했다.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고, 최근 나흘간 세 번째 공격으로 푸자이라 수출 터미널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해당 항구의 원유 선적이 최소한 부분적으로 중단됐다.

오만 만에 위치한 푸자이라는 호르무즈 해협 바로 밖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수요의 약 1%에 해당하는 원유 물량이 이곳을 통해 이동한다.

로이터통신은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사실상 해협이 봉쇄되면서 OPEC 내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인 UAE는 생산량을 절반 이상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IG 마켓의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는 보고서에서 "위험은 여전히 매우 크다"며 "이란 민병대 한 곳만이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유조선에 기뢰를 설치해도 상황 전체가 다시 격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동산 원유 벤치마크 가격은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유로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공급 가능한 물량 감소가 가격 급등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고문은 한 인터뷰에서 유조선들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이란 갈등이 몇 달이 아닌 몇 주 내에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투자은행 캐번디시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중동산 원유 공급이 즉각적으로 차단될 것이라는 우려를 일부 완화시켰지만, 시장은 여전히 심각한 차질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군이 야간 정밀 공습 작전을 벌여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라리자니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이란의 실질적인 '전시 지도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란의 안보 책임자를 제거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란 고위 관계자는 새로운 최고지도자가 중재자들을 통해 전달된 긴장 완화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측이 이스라엘과 미국이 먼저 "굴복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값은 큰 변동 없이 보합권을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고조되는 이란 갈등을 주시하는 한편, 연준의 금리 결정 발표를 기다린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0.1% 상승한 5,008.2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18일 오전 3시 3분 온스당 5,004.71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킷코 메탈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짐 위코프는 금 시장이 현재 "균형 잡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에 따른 하방 압력이 맞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금값이 결국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은 있지만, 당장 그럴 것 같지는 않다"며 "상승세(매수세)는 이미 힘이 빠진 상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연준은 수요일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연준 회의가 금값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쟁의 지속 기간과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연준으로 하여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