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지난 18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의 마지막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질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안영헌 의원이, 오후에는 김보라 의원과 백성호 의원이 각각 질문에 나섰다.

안영헌 의원은 '백운산 산림관리 및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산불 대응체계와 산림관리 종합계획 수립 여부를 질의하며 백운산 중심의 산림관광 마스터플랜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를 제안했다. 또 닭숯불구이 특화거리 조성, 음식관광 자원 육성, 위생환경 개선 지원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 광양읍 보행환경 개선, 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보라 의원은 '공공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그는 외형적 성과 중심의 '짓는 행정'에서 유지관리 중심의 '가꾸는 행정'으로 전환을 강조하고 공유재산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시설관리공단 설립 등 개선 로드맵을 제시했다.
백성호 의원은 교육·복지·도시개발 전반에 걸쳐 질의했다. 학교 화장실 화변기 개선,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보완, 성황·도이·광영·의암·와우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규제 타당성을 점검하고 중마동 주차난 해소 방안을 요구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생활과 직결된 과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주문하며 제9대 마지막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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