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측근의 경고 "미국 경제, 100달러 유가 감당할 체력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헤리티지재단 EJ 앤토니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18일 미국 경제가 이란 전쟁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을 견디기 약하다고 경고했다.
  • 미국 경제는 배럴당 100달러 유가를 감당 못 하며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 GDP 성장률 반토막, 고용 위축, 유가 급등으로 중간선거 악재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경제가 이란과의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을 견뎌낼 만큼 강하지 않다는 경고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때 노동통계국(BLS) 국장으로 지명했던 헤리티지재단의 EJ 앤토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경제는 배럴당 100달러의 유가를 감당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이 11일(현지시간) E.J. 앤토니(좌) 이코노미스트를 차기 노동통계국장으로 지명했다. [사진=트루스소셜]

인터뷰는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하기 직전에 진행됐다. 그는 "미국 경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하며,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낮은 에너지 가격이 경제 전반의 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며 버팀목이 되었다면, 이제는 전쟁으로 치솟은 에너지 가격이 정확히 반대 효과를 내며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 압박을 가할 것이란 진단이다. 

실제로 경제 지표는 암울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인 1.4%에서 0.7%로 반토막 났으며, 전쟁 발발 전인 2월 도매물가조차 이미 예상치를 상회하며 상승 중이다. 고용 시장 역시 지난달 9만 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정치적 위기로도 번지고 있다.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고,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한 달 만에 갤런당 2.92달러에서 3.84달러로 급등했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고유가가 올해 11월 다가오는 중간선거에 치명적인 악재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앤토니는 또한 연방 공무원 감축 등에 따른 고용 성장 부재를 지적하며, 노동통계국의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BLS의 통계 신뢰성을 강력히 비판하며 "데이터 수집부터 유출 문제까지 모든 것을 위에서 아래로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