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환경 토크·2부 블루스 락 공연...'문화형 환경 캠페인' 눈길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 공유 및 신촌블루스 전 멤버 찰리박 등 출연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환경의 소중함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색적인 환경 콘서트가 경기 의왕시에서 열린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비지땀, 캔즈미디어협동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의왕 신협 본관 덕성홀에서 환경 콘서트 '굿모닝 지구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해 건네는 가장 편안한 한마디'를 주제로, 딱딱한 환경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토크가 결합한 '문화형 환경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씨에이치하모니, 뮤직컬리지실용음악학원 등 지역 사회 시민단체와 기업들이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행사 1부 '환경 톡'에서는 환경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가 무대에 오른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소속 전문가와 의왕시 탄소중립 담당 공무원이 출연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의왕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핵심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지역 사회 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부 공연에서는 감성적인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전설적인 블루스 락밴드 '신촌블루스' 전 멤버인 찰리박을 비롯해 보컬 강사 서빈과 새미가 출연해 깊이 있는 자작곡과 대중가요를 선보인다.
특히 문화예술 협동조합 캔즈미디어가 제작한 자작곡 'Good morning my life'가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친환경 메시지 전달 시간이 마련되며, 출연진 전원의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환경 문제를 어렵고 무겁게 전달하기보다 음악과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지구를 바꾸는 큰 시작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