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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전포럼 개막…이재용·곽노정 포함 글로벌 CEO 88인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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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재계 인사 88명 모여…역대급 규모 투자 유치전
팀 쿡 애플 CEO 축사… AI·디지털 전환 집중 논의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중국 정부가 글로벌 기업인들을 초청해 투자 유치를 타진하는 최고위급 소통 창구인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이 22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산업계 거물들이 대거 집결하며 중국 시장을 향한 전 세계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올해 포럼은 '고품질 발전과 새로운 기회 공동 창출'을 주제로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중국 지도부와 글로벌 기업 CEO,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진ㄴ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3.13 kunjoo@newspim.com

특히 올해는 해외 재계 인사가 88명 참석하며 지난해(79명)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동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2년 연속 베이징행을 택해 주목받았으며,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도 지난해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 쿡 애플 CEO는 외빈 측 주석을 맡아 기조연설 직후 축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화이자, 퀄컴, 브로드컴 등 주요 산업군 수장들이 참석해 중국 당국과 머리를 맞댈 방침이다. 반면 최근 관계가 악화된 일본 기업들은 히타치제작소,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도쿄해상홀딩스, 타게다제약 등 지난해 참가했던 기업 4곳이 올해는 모두 빠졌다. 악화된 중일 관계가 반영되며 올해 포럼에 참석한 일본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은 이틀 동안 인공지능(AI) 산업화 응용, 제조업 디지털 전환, 거시정책 등 다양한 주제별 심포지엄을 통해 중국의 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국제기구에서는 신개발은행(NDB),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고위 인사가 참석해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금융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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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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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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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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