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예술 인재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전문적인 창작 역량을 키워줄 '2026 예술영재 마스터 클래스 80·60-hour'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가와 학생이 함께 호흡하며 아이디어 기획부터 작품 완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맞춤형 예술영재 교육과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기존 60시간 과정에 더해 창작 중심의 '80시간 심화 과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심화 과정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미디어아트 ▲창작뮤지컬 ▲조형·건축 프로젝트 ▲웹툰 등 융합예술 부문으로 운영된다.
실기 중심의 '60-hour 과정'은 ▲평면조형 ▲입체 조형 ▲도자공예 ▲밴드 합주 등 다채로운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마스터와 수석강사 2인 체제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에게 밀도 높은 지도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 중심 탐구 활동과 창작 과정 기록, 예술 진로 상담을 거쳐 최종 창작발표회에 참여하게 된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란에 교육 내용이 기재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중1~고2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누리집에서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포트폴리오와 실기 영상 등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창작 중심의 심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탐구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을 연계한 전문 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예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