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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생 복합사업, 영등포·강서 등 노후지 중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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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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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가 25일 서울 구도심에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확대했다.
  • 서울 선도지구 4곳에서 사업승인 가시화됐고 영등포·강서 예정지구 추진 속도를 냈다.
  • 용적률 1.4배 인센티브 강화로 구도심 주택공급 활성화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업 속도 가속화…서울 4곳 착공 앞 둬
에정지구도 도심복합사업 관심 커져…영등포구 8500가구 공급 기대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의 하나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이 서울지역에서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민간 재정비가 어려웠던 서울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실제 서울의 경우 2021년 지정된 6개 선도지구 중 4곳에서 사업승인이 가시화됐으며, 영등포역 주변 등 예정지구에서도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용적률 확대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어 향후 구도심 복합사업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부동산업계와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용적률을 법정 기준의 1.4배로 상향하는 등 높은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부여를 담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을 이달 내로 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심복합사업의 일몰을 폐지하는 내용의 공공주택특별법 개정 절차에도 착수했다.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주민들이 대거 몰리며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LH]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까지 선정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모두 49곳으로 이중 29곳이 지구지정을 마쳤으며 9곳에서 사업 승인을 얻었다. 올해 인천 제물포역 도심복합지구에 첫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는 지난 11일 3년 만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발굴을 개시했다. 5월 8일까지 자치구 및 주민 제안을 받아 오는 6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후보지는 주거상업고밀지구(역세권), 주거산업융합지구(준공업지역), 주택공급홛성화지구(저층주거지) 3가지 유형으로 선정한다.  

그동안 수용 기법으로 추진하는 공공주도 개발에 미온적이었던 서울에서도 도심복합사업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2021년 지정된 선도지구 중 4개 지구에서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4곳은 방학역세권, 미아역세권, 연신내역세권, 증산4구역이다. 이들 지구에서는 이르면 연내 서울에서 도심복합사업 첫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4개 선도지구는 기존 법정 용적률 1.2배 상향 인센티브 조건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시행령 개정시 용적률을 추가로 늘릴 수 있다.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영등포구다. 먼저 '영등포역 인근(영등포동 618-195번지 일대)'도심복합사업지구에는 최고 48층, 3366가구 규모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약 10만㎡ 규모로 노후 주택 비율이 86.3%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도 도심복합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된다. 신길2구역과 4구역, 15구역 세 곳에서 도심복합사업이 진행 중이며 2구역은 1332가구, 4구역은 1273가구, 15구역은 2600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2구역은 현재 시공자 선정 단계에 와 있다. 이에 따라 영등포구에서만 도심복합사업으로 8500가구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이어지는 국회대로 주변 강서구 화곡동 883-3일대도 최근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선정됐다. 이곳에서는 주상복합단지 5973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복합사업은 토지등 소유자 10%만 찬성해도 예정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 하지만 본 지구로 지정되려면 토지등 소유자 3분의 2의 찬성이 있어야한다.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주민 동의율이 필요한 셈이다.

그동안 도심복합사업은 주민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한 사업으로 꼽혔다. 무엇보다 수용 후 개발을 한다는 점에서다. 물론 토지등 소유자에겐 재정비사업 조합원처럼 아파트란 현물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공공택지처럼 수용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반감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일반분양의 성공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반분양자에게는 싸게 공급되는 만큼 이익공유형 등 개발이익환수 조건으로 공급될 예정이라서다. 문재인 정부 시절 도심복합사업과 함께 도입된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환매조건부 등 개발이익환수를 강조하다 좌초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우려가 있다. 이렇게 되면 재산권 활용이 어려워지는 만큼 사업수익성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도봉구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구청에선 도심복합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 하고 있지만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은 높지 않았다"면서 "다만 앞으로 40층 이상, 용적률 1.4배처럼 인센티브가 강화되고 개발 이후 재산권 활용이 쉬워지면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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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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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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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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