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 김 의원이 17일 한미연합훈련 축소와 관련해 훈련 필요성에 동의했다.
- 그는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과 시민 처우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
- 아미 베라 의원은 18일 축소 조치를 동맹 배신이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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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이 필수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한국 정부의 대미 관계 개선 및 미국 기업·시민에 대한 처우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동아태 소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한미동맹과 양국의 연합 안보 훈련은 지역의 안정과 적대국의 위협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이라면서도 "본인은 한국 정부하에서 계속되고 있는 미국 기업 및 시민에 대한 대우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방향을 바로잡고, 미국을 매우 중요하고 오랜 동맹국으로 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다.
김 동아태소위 위원장의 글은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보도 내용과도 비슷하다. 폴리티코는 연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축소 배경에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 이행 속도가 더디고, 쿠팡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에 불만을 지목한 바 있다.
반면, 동아태 소위 민주당 간사이자 하원 코리아코커스 공동의장인 아미 베라(민주·캘리포니아)는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민주적 동맹국에 대한 배신일 뿐 아니라 인태 전역에서 미국의 신뢰를 더욱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