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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흥시,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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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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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가 24일 반려동물 복지 정책 확대를 밝혔다.
  • 4월부터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 놀이공간 3개소 조성, 교육 프로그램 강화, 유기동물 입양 지원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상생 환경 조성
안전망 강화로 유실·유기 동물 최소화
동물복지 사각지대 없애는 공공서비스 확대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복지 제도와 정책이 변화를 맞고 있다.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 모습. [사진=시흥시]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시행됐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동물복지 교과서가 국내 최초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로 승인되는 등 동물복지와 공존에 중점을 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시흥시도 오는 4월부터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시작하며 반려동물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반려동물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주력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시흥시는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올해 반려견 놀이터를 총 3개소까지 확대 조성한다는 목표다.

오는 6월에는 정왕동 힘찬공원 내에 8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한다.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기존 3000㎡에서 5000㎡로 규모를 확장하고, 그늘막 등 시설을 확충·개선할 예정이다.

시민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은계호수공원 중 일부를 반려동물공원으로 지정하고, 연말까지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 활동(홍보부스 운영) 모습. [사진=시흥시]

또한, 향후 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LH와 계속 협의 중이며, 실내 교육장과 놀이공간, 카페,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상생 환경 조성

시흥시는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민관협력 인프라도 구축한다.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명예동물보호관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23명의 보호관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많은 공원을 중심으로 매달 점검 활동을 펼치고, 반려동물 사업 홍보, 반려동물 축제 운영 지원 등 시와 협력하며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 관내 3개 동물병원과 협약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추진함으로써 개체수를 조절하고, 시흥시 동행협회 등 동물단체가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연중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펫티켓 등 올바른 산책을 위한 방법, 문제 행동 교정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등을 통해 지혜로운 반려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수영 교실, 노견·노묘 등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건강관리,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증후군 극복하기 등 반려동물 가족 특성과 상황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운동회 우리동네 개체능 현장. [사진=시흥시]

하반기에는 관내·외 반려동물 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 문화 체험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도 마련할 예정이다.

◆ 안전망 강화로 유실·유기 동물 최소화

특히, 시흥시는 유실·유기 동물 방지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부터 동물누리보호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며 공백없는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야간과 공휴일 등 취약 시간에도 구조와 응급진료 연계를 지속함으로써 동물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기 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반려동물 동물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럼에도 발생하는 유실·유기 동물에 대해서는 임시보호제를 통해 보호한다.

임시보호제는 어리거나 치료 후 회복 중인 동물을 일반 가정에서 임시로 돌보는 제도로, 시는 임시보호자에게 임시 보호 교육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유실‧유기 동물 입양 쉼터 3개소를 별도로 운영하며 동물 보호 및 성장 환경을 견고히 하고 있다.

◆ 입양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지난해 시흥시에 접수된 551마리의 유실·유기 동물 중 절반 이상인 308마리가 입양·기증됐다.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멍푸멍푸) 현장. [사진=시흥시]

시는 건강한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반려가족에게 반려동물 진료비, 검진비 등 입양 후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15만 원 한도)을 지원함으로써 입양률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입양이 어려운 중·대형견도 동물보호단체와 연계해 해외 입양을 지원한다.

올해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장기 우수 봉사자들과 함께 '펫리더스 봉사단'을 발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도심지에서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입양 정책을 홍보함과 동시에 동물누리보호센터에서 보호동물 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봉사자, 훈련사 등과 함께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올해 정식 출범을 통해 입양 문화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 동물복지 사각지대 없애는 공공서비스 확대

시흥시는 2022년부터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반려동물 치료나 돌봄을 제때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올해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된 총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의료·돌봄·장례 분야에서 최대 16만 원,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분야에서 최대 32만 원을 지원한다. 불가피한 경우 지방정부가 취약계층 내 위기 동물을 인수·보호하는 '사육 포기 동물 인수제' 정착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펫리더스 시범사업 추진.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사람 중심 정책에서 생명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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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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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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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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