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영암도기박물관에서 도기 제품 3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 도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축제 기간 박물관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한다. 다만 야간에는 판매장이 운영되지 않으며, 휴관일에도 정상 개관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도기 제품은 전통 장작가마와 현대 가마 기법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방문객은 다양한 형태의 영암 도기를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암은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도기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전통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역사와 전통을 동시에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자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