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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출 4배 쏠림 허문다…로컬창업·투자·관광 묶은 '모두의 지역상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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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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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5일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 로컬창업 1만명 발굴하고 AI 지원으로 지방 상권 육성한다.
  • 관광상권 17곳 조성과 골목상권 특별법으로 소비 구조 분산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5일 '창업시대 전략회의' 안건 발표
로컬창업·투자·관광 결합 '점선면 전략'
유동인구 감소·공실 증가에 구조적 대응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수도권에 소비와 매출이 집중되면서 지방 상권의 쇠퇴가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로컬창업과 투자, 관광, 제도 개편을 결합한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을 통해 지역 상권을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부는 25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해당 전략에는 수도권 중심의 상권 구조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정책이 담겼다.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 [자료=재정경제부] 2026.03.25 rang@newspim.com

◆ 로컬창업 1만명 발굴…'아이디어'만으로 창업 가능

현재 상권 구조는 수도권 집중이 뚜렷하다. 전국 1227개 상권 가운데 상위 10% 핵심 상권 123개 중 약 3분의 2가 수도권에 몰려 있고, 서울에만 43개가 위치한다.

인구는 수도권 2610만명, 지방 2501만명으로 비슷하지만 점포당 월매출은 수도권 1억6000만원, 지방 4376만원으로 4배 격차가 난다. 소비가 수도권에 집중된 결과다.

지방 상권의 기초 체력도 약화되는 추세다. 지방 유동인구는 2년간 332만명 감소했고, 공실률은 최대 19.5% 수준까지 올라갔다. 지방 인구가 오는 2050년 2200만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권 공동화는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기회 요인도 상존한다. 청년 중심 로컬창업이 확산되며 일부 지역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주 관아골의 경우 공실률이 60%에서 12%로 감소했고, 로컬 창업기업이 집적되며 유동인구가 증가했다.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 [자료=재정경제부] 2026.03.25 rang@newspim.com

이번 추진전략에서 정부는 ▲점(點) 창업 ▲선(線) 성장·집적 ▲면(面) 확산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를 잡았다. 먼저 정부는 '점' 전략으로 로컬창업을 핵심 축으로 삼는다. 국민참여 평가 방식으로 매년 1만명의 로컬창업가를 발굴하고 1000개 기업을 육성한다.

창업 지원은 단계별로 이뤄진다. 교육·보육을 거쳐 권역별 오디션과 대국민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 우승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지방 비중은 90%까지 확대한다. 권역별 멘토단 400명을 구성하고, 창업타운을 2030년까지 17개로 늘린다. 창업 교육을 담당하는 로컬창업대학도 20개까지 확대한다.

AI 기반 지원도 도입된다. 유동인구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창업 입지와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AI 도우미'와 매장 운영시간과 메뉴까지 컨설팅하는 'AI 네비게이션', 업종별 교육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또 빈집·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을 허용하고,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임차자금 100억원도 신설한다.

농어촌에서는 특산물 수확기에 대량 구매 자금을 지원해 지역 소득을 높이고 청년농업인 2000명과 연계한 창업도 확대한다.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 [자료=재정경제부] 2026.03.25 rang@newspim.com

◆ 최대 2000억원 펀드…민간 투자 중심 성장 구조

'선' 전략에서는 로컬기업의 성장과 집적을 유도한다. 민간 투자 유치 기업에 대해 최대 5억원 융자와 2억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2030년까지 최대 2000억원 규모 로컬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하고, 미래 매출 가능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를 도입한다.

기술 경쟁력도 강화한다. 상품 브랜딩과 디자인, 패키징을 지원하고 제조설비가 없는 기업에는 위탁생산을 연계한다. 지식재산(IP) 확보를 위한 특허·상표 지원도 병행한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수출도 본격 지원한다.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아마존과 쇼피 등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해 온라인 수출을 확대한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도 확대한다.

골목상권 단위에서는 로컬기업이 중심이 되는 '로컬기업마을'을 조성한다. 충주 관아골처럼 창업기업 70여개가 집적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문투자사가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로컬창업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상생 모델도 확대한다.

◆ 관광상권 17곳·테마상권 50곳…'체험형 소비' 확대

'면' 전략에서는 소비 유입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2030년까지 지역 대표 관광상권 17곳을 조성하고 상권당 50억원을 지원한다.

현재 방한객의 78.4%가 서울에 집중된 구조를 지방으로 분산하기 위해 K-팝, 관광,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한다. 다국어 안내와 보행환경 개선 등 관광 인프라도 확충한다.

또 미식·문화·체험 중심 '로컬 테마상권' 50곳을 조성해 상권당 최대 40억원을 투입한다. 강릉 커피거리와 경주 황리단길, 양양 서피비치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유형별 상권 모델을 확산한다.

전통시장은 '백년시장' 12곳을 선정해 최대 30억원을 지원하고, 스토리텔링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국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전경[사진=뉴스핌DB]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임대료 대신 관리비를 올리는 편법을 막기 위해 관리비 내역 공개를 의무화한다.

임대인·임차인 상생협약을 확대해 소상공인 내몰림을 줄이고, 상권 보존 조례를 마련한 지방정부에는 국비 지원을 우대한다.

아울러 골목상권 조직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특별법'을 제정하고, 연 50개 상권기획 전문회사를 육성해 상권 혁신을 체계화한다.

앞으로 정부는 로컬창업과 민간 투자, 관광 수요를 결합한 '점·선·면' 전략을 통해 지역 상권을 브랜드화하고 수도권 중심 소비 구조를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방침이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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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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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히말라야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산사태가 강으로 무너져 내리며 홍수가 발생해 최소 9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한국인 9명도 연락두절 상태다. 로이터통신은 네팔 경찰을 인용해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95구라고 보도했다. 네팔 관광부는 이 지역에서 외국인 여행자 34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인도인이 100명 이상이고 미국인 3명, 영국인 12명이 포함됐다. 네팔 관광청은 별도로 집계한 잠정 자료에서 실종자를 384명으로 밝혔으며, 이 가운데 네팔인이 93명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인도, 영국, 네덜란드, 호주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네팔한국대사관은 연락이 끊긴 한국인이 9명이라고 밝혔다. 사고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께 발생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감축관리청(NDRRMA)은 위성사진 초기 분석 결과 네팔·중국 라수와가디 국경검문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렌데강에서 눈과 암석 산사태로 토사를 동반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쪽 국경에서 촬영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사람들이 달아나는 가운데 암석과 진흙, 물이 뒤섞인 급류가 건물과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독일지질과학연구소(GFZ)는 영상에 찍힌 시각보다 약 7분 앞서 규모 4.4 지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이 지역 지진이 눈사태를 유발해 홍수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초기 보고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네팔 누와코트군 트리슐리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수로 건물이 진흙에 덮여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27 mj72284@newspim.com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의 창첸궁 기후환경위험 책임자는 렌데강으로 얼음과 암석이 쏟아진 원인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네팔·중국 국경 하천 상류에 여전히 막힌 부분이 남아 있어 당국은 두 번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서는 가옥과 도로, 발전소가 휩쓸려 갔다. 인구 약 5만 명인 라수와군의 샤프루베시와 티무레 일대는 강물이 정상 수위를 넘어서면서 구조 헬기가 착륙하지 못했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무너진 집과 떠내려가는 차량, 쓸려 나가는 철교가 잡혔다. 라수와의 보건 인력 툴라 바하두르 BK는 로이터통신에 "어디를 봐도 참상"이라며 "강가 마을들이 완전히 쓸려 갔고 내 친척 다섯 명도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나렌드라 파리야르 지역 행정관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 있다"며 렌데강이 흘러드는 보테코시강 유역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발렌드라 샤 네팔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군 헬기로 250명 이상을 구조했으며 경찰과 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여러분의 구조와 치료, 식량, 거처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며 "이런 재난에는 모두가 함께 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피해도 크다. 신화통신은 산사태가 지룽 국경 통제소를 덮쳐 시가체 지역의 도로와 통신, 전력이 끊겼다고 전했다. 티베트 당국은 지룽현에서 실종자가 나왔다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우려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력 601명과 차량 113대, 수색견과 구조 장비를 투입했다. 구조대원은 CCTV 인터뷰에서 국경 통제소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결과가 없다"고 말했다. 드론으로 예비 점검한 결과 국경검문소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가 "완전히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흙이 매우 두껍고 비가 계속 내려 수위가 언제든 오를 수 있어 날씨가 큰 걱정"이라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험 지역 주민을 이주시키라고 지시했다. 2차 재해를 막기 위한 감시와 조기경보 강화도 주문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지질재해 2급 비상대응을 발령했다. 4단계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재정부와 자연자원부는 중앙 자연재해 구호기금 1억2000만 위안(약 1790만 달러)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복구와 재건을 위해 중앙 예산 1억 위안을 배정했다. 홍수는 국경 아래로도 번지고 있다. 해발 약 2000m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이 네팔과 접한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와 비하르주로 향하면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비하르주 당국은 6개 지구에서 약 5000명을 대피시켰으며 총 1만~1만2000명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샤 네팔 총리와 통화하고 애도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에 "인도는 네팔에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 팀이 구조와 구호 활동을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통신(PTI)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던 인도인 상당수는 티베트의 카일라스산과 마나사로바르호를 찾는 순례에 나선 이들이었다. 힌두교와 불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보테코시강은 티베트에서 발원해 네팔 트리슐리강으로 흘러들고 인도에서는 간다크강이 된다. 지난해에도 이 강에서 홍수가 나 9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으며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호의 다리가 유실돼 교역과 교통이 수개월간 마비됐다. 당시 홍수는 티베트의 빙하 위 호수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지역 기후 감시기관은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8-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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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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