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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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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25일 다우 S&P 나스닥 상승 마감했다.
  • 미국 이란 휴전 제안에 유가 2% 하락하고 주식 매수세 유입됐다.
  • 유럽증시 STOXX600 등 일제히 오르고 금 상승 국채금리 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이틀째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43포인트(0.66%) 오른 4만6429.4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53포인트(0.54%) 상승한 6591.9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7.93포인트(0.77%) 전진한 2만1929.83에 마감했다.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항으로 구성된 종전안을 전달하며, 1개월 간 한시적 휴전을 제안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는 하락했고, 주식시장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투자자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 인정과 전쟁 피해 배상금 등을 역조건으로 내걸고 있긴 하지만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2월 수입물가 지표는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2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0.5%)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개별 종목에서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임박 소식에 우주 항공 섹터가 급등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과 로켓랩은 각각 10.44%, 10.31% 올랐으며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도 16.01%의 랠리를 펼쳤다.

메타 플랫폼스는 수백 명 규모의 추가 감원 소식에 비용 절감 기대감이 반영되며 0.33% 상승했다.

핀둬둬(PDD) 홀딩스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4.61% 올랐으며, 암(Arm) 홀딩스는 2031년까지 150억 달러의 매출 창출이 기대되는 첫 '인하우스(In-house) 칩' 공개 소식에 16.38% 급등했다.

반면 최근 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40% 하락해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제트블루는 타 항공사와의 합병 검토 소식에 13.37% 상승했다.

◇ 유가 2% 하락, 금 상승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휴전에 돌입할 것이란 기대에 국제유가는 2%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03달러(2.2%) 내린 배럴당 90.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2.27달러(2.2%) 하락한 배럴당 102.22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브렌트유는 최대 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번 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백악관은 미국이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을 "매우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3월 20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은 전략비축유(SPR)를 방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IA에 따르면, 3월 20일까지 한 주 동안 에너지 기업들은 원유 재고를 690만 배럴 늘렸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0만 배럴 증가)는 물론, 미국석유협회(API)가 전날 발표한 240만 배럴 증가 추정치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3.4% 상승한 온스당 4,552.30달러에 마감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진 것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동시에 중동 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지속된 영향이다.

◇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는 강세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 가능성이 거론되며 하락한 가운데, 미 달러화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는 등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32%로 7.2bp(1bp=0.01%포인트) 내렸고, 2년물 수익률도 3.875%로 6.6bp 하락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에 평화 계획을 전달하고, 이란이 이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부 선박에 개방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완화됐다.

다만 전날 실시됐던 690억달러 규모 2년물 국채 입찰 부진 여파는 이어졌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단기물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금리 상승 압력을 남겼다는 분석이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9.62로 0.44% 올랐다. 유로와 파운드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특히 엔화 대비 달러는 159.46엔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점도 주목받았지만, 달러 강세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 유럽증시도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8.21포인트(1.42%) 오른 587.49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20.17포인트(1.41%) 상승한 2만2957.08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1.68포인트(1.42%) 뛴 1만106.84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2.63포인트(1.33%) 전진한 7846.55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643.76포인트(1.48%) 오른 4만4013.29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59.70포인트(1.54%) 상승한 1만7169.90에 마감했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광산주와 은행주, 에너지주가 각각 2.4%, 1.8%, 1.1% 오르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타격을 받았던 여행·레저 주식도 1.4% 뛰었다.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는 각각 2.3%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세계 최대 풍력 터빈 제조업체 중 한 곳인 덴마크의 베스타스 윈드(Vestas Wind Systems)가 미국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6% 올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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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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