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원하청 상생 모범 사례 한화오션...협력사 노조 "성과금 차별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협력사 노조가 26일 노동부 간담회에서 한화오션 원하청 동일 성과급 미이행을 지적했다.
  • 한화오션은 성과급 지급 대상이 1만5000명에서 1만명으로 줄었고 차별이 지속된다고 비판했다.
  • 노조는 원청의 교섭 불응을 대국민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참여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노동부, 26일 거제서 한화오션 원하청 노사 간담회 개최
李대통령, 한화오션 원하청 동일 성과급 비율 지급 칭찬
실제 협력사는 "성과급 차별에 교섭 응하지 않아" 지적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상생 모범사례'로 꼽은 한화오션의 원·하청 동일 성과급 방침이 현장에선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용노동부가 26일 연 원하청 간담회에서 협력사 노조는 성과급 차별이 해소되지 않았고 원청이 교섭에 응하지 않는다는 현장 상황을 알리면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원·하청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노동부는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조선업을 청년이 선호하는 좋은 일터이자 지역경제의 핵심 엔진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원·하청 간 공정한 거래 및 협력 구조 정착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통한 인력 유입 확대 ▲청년층 유입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숙련 인력 양성 및 고용안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원청 노사 대표로는 김창용 한화오션 부사장, 임원배 한화오션 상생협력본부장, 김유철 금속노조 한화오션 지회장이 나왔다. 협력사에서는 김성구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강인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 지회장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0일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하청 노동조합으로부터 교섭 요구를 받아 이를 공고한 원청이기도 하다.

강인석 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뉴스핌>에 한화오션의 원하청 동일 성과급 지급 방침이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과, 원청이 실제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말 협력사 근로자 1만5000명에게 원청 직원들과 동일한 비율로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2024년에는 정규직 직원에게 기본급 150%, 협력사 직원에게 75%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이를 동일 비율로 맞춘다는 발표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같은 한화오션 방침에 대해 '모범 사례'라며 경제 전반에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노란봉투법 시행일인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독려를 위한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를 열고 한화오션에 "전화라도 한번 드릴까 하다가 못했다"며 "대·중소기업 임금 이중 구조 개선을 위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한화오션을 치켜세웠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교섭위원들이 단체교섭을 위해 지난 18일 거제시 노동복지회관 중회의실에 앉아 있다. 맞은편에는 한화오션 측 자리가 비어있다. [사진=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2026.03.26

김영훈 장관도 이날 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도 칭찬하셨던 한화오션의 원하청 상생 모델이 조선업 르네상스를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협력사에서는 한화오션의 성과급 지급 방침이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 지회장은 "(한화오션이) 1만5000명의 인원을 이야기했으나 실제 (성과금이) 지급된 사람은 1만명 정도고, 거기에 배제되거나 차별을 준 경우가 많다"며 "대통령이 칭찬할 게 아니다.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지적했다.

강 지회장은 한화오션이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2025년도 기준 사용자성을 인정받았는데도 교섭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삼았다. 그는 "중노위가 (한화오션이) 2025년도 사용자라고 확정했는데, (한화오션은) 2025년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전이기에 교섭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라며 한화오션의 교섭 참여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7일 이들 지회에 "개정 노조법이 2026년 3월 10일부로 시행임을 감안할 때 2025년 단체교섭 개최 통지에 당사가 응할 의무가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