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담양읍 황금누리농장 김동관 씨가 사육한 우량 암소 두 마리가 최근 각각 2500만 원에 판매돼 지역 한우 개량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된 암소는 우수한 유전 형질을 지닌 개체로 체계적인 사료 관리와 혈통 관리 과정을 거쳤다. 개체당 2500만 원의 거래가는 전국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 성과는 담양군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우량암소 지원 및 종축개량 사업'의 결과물로 사업을 통해 선발된 개체들의 품질 향상과 유전 능력 개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김 씨는 종축개량 정책 취지에 맞춰 혈통 관리와 사육 관리를 철저히 시행한 농가로 이번 거래 실적을 통해 우량 개체 육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담양군은 그동안 농가 소득 향상과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암소 선발, 혈통등록 지원, 사육기반 개선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상위 1% 품질의 우량암소 확보를 목표로 사육 농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사례가 축산 농가에 큰 의미를 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