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과 품절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강원 동해시가 약 1년치 물량을 확보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원자재(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종량제봉투 수급난과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사재기가 발생하며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동해시가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약 1년치 물량 확보가 가능한 상태로 통상적인 수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
박화경 동해시 환경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필요 이상으로 한꺼번에 구매할 경우 일시적 품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차분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원료 수급 동향과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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