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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벙커서 열린 길로…청주 '당산생각길'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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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0년 만에 충무시설 개방… 도심 속 문화·사색의 산책로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5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청주의 옛 충무시설이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충북도는 30일 당산 생각의 벙커 후문에서 당산공원 북측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당산생각길'을 개장했다.

총 길이 90.8m, 133개 계단으로 조성된 이 길은 도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쉼터 4곳을 품고 있다.

당산생각길.[사진=충북도] 2026.03.30 baek3413@newspim.com

도는 이 산책로를 "걷는 동안 생각이 생기고, 머무는 순간 생각이 깊어지는 길"로 명명하며 시민의 사색 공간으로 꾸몄다.

이번 사업은 청주향교, 놀꽃마루, 당산 생각의 벙커, 그림책정원1937, 문화홀 윤슬관, 문화광장 815 등 인근 문화시설을 하나로 잇는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충북도청 일대를 관통하는 역사·문화 보행축으로서 청주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김영환 지사와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로 개장식을 갖는다. 

김영환 지사는 "당산생각길은 닫혀 있던 공간을 시민의 일상으로 잇는 상징적 통로"라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보행 환경과 문화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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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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