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한국팩키지는 제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현금배당,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의결로 2025년 결산에 대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금은 50원으로 확정됐으며 배당 성향은 26.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팩키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위한 고배당기업의 요건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고배당기업은 배당 성향 25% 초과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상장사로 해당 기업의 배당소득은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주는 배당소득세 부담 측면에서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한국팩키지는 주주환원 정책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안정적인 현금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배당 확정으로 배당 성향 25% 초과 요건을 충족했으며 2014년 이후 주당 배당금을 한 차례도 줄이지 않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팩키지 관계자는 "당사는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팩키지는 공시를 통해 최경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내 한국 투자 제지기업인 국일제지 유한공사에서 총경리를 역임한 제지 업계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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