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아동·부모, '물량'으로 표현한 아동권리보장원…조직 쇄신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아동권리보장원이 30일 직원 발언 논란에 사과했다.
  • 정익중 원장이 업무회의서 유감 표명과 쇄신 의지를 밝혔다.
  • 개인정보 관리 강화와 교육 실시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익중 원장 "원 가치 부합하지 않은 발언"
"긴급인사위원회 열어 사실 파악 후 조치"
개인정보 유출 드러나…"과정 국민에 공개"
"임직원 교육·재발 방지 대책 만전 기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이 최근 소속 직원이 입양아동과 예비 부모들을 '물량'이라고 표현한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고강도 조직 쇄신 방안을 내놓았다.

보장원은 30일 오전에 개최한 월간 업무회의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직원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국가책임 입양체계의 안정적 정착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쇄신 의지를 밝혔다.

최근 보장원의 한 간부는 입양을 원하는 예비 부모들의 간담회가 열린 자리에서 입양 희망 부모와 아동을 두고 '물량·소진'이라는 표현을 써 예비 부모들의 질타를 받았다. 예비 부모들은 부모와 아이의 수를 '물량'이라고 표현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이 30일 오전 월간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아동권리보장원] 2026.03.30 sdk1991@newspim.com

정익중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특정 직원의 부적절한 발언이 보도된 점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해당 발언으로 불편과 상처를 느끼셨을 분들께 깊은 유감과 함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해당 발언은 '아동 최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원의 기준과 가치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표현"이라며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 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질타했다.

최근 제기된 개인정보 관리 우려에 대해서도 정 원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진행 상황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임직원 교육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가 보장원이 '2020년 아동카드 전산화 사업' 과정에서 외장하드를 분실한 사건과 관련해 감사를 벌여 관리 부실이 드러났지만 유출 사실을 비공개 대상 정보로 분류해 공표하지 않았다. 외장하드에는 실종·입소 아동과 보호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사진 등이 담겨있었다.

정 원장은 이번 사안들을 계기로 조직 내부의 인지감수성을 재점검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소통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관리 강화 대책을 정교화하라고 주문했다. 대외 커뮤니케이션과 정책홍보 가이드라인 강화 등도 포함됐다. 각 소관 부서는 정비 계획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정 원장은 "70년간 이어진 민간 중심 입양을 국가 책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동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입양기록물 이관과 관련해서는 "국가기록원과 협의해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이 확인된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추진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정 원장은 "우리 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소명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며 "우려를 정책 개선의 출발점으로 삼아 국가책임 입양체계의 안정적 정착과 국민적 신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