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딥시크 모멘트' 도래 中 혁신신약① 리레이팅 기대감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혁신신약 산업이 2025년부터 본격화된 성장세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으며 기술수출과 신약 개발 성과가 축적됐다.
  • 2025년 중국 바이오의약 투자·자금조달 규모는 946억7000만위안에 달했고 IPO 자금조달이 전년 대비 129% 급증했다.
  • 올해 1분기 혁신신약 기술수출 거래액이 600억달러를 넘어 지난해 연간 총액의 절반에 근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혁신신약 산업 회복세, 밸류체인 재평가 기대감
1Q 中 라이선스아웃 작년 연간 절반수준 도달
자금조달 규모 대폭 확대, 시장의 신뢰도 방증
국가 '신흥핵심산업' 격상, 2030년 436조 전망
'고성장+저평가' 매력 갖춘 혁신신약 테마 A주

이 기사는 3월 30일 오후 3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중국 혁신신약 BD(사업개발)의 성장세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는 기술수출 확대와 신약 개발 성과의 축적을 바탕으로 산업 체질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은 중국 의약바이오 업계에 '딥시크 모멘트'가 도래했다는 말로 현 산업의 성장세를 표현한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가 보여준 기술적 돌파처럼, 혁신신약 분야에서도 중국 기업이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할 만큼 경쟁력을 입증하는 전환점이 도래했음을 뜻한다.

여기에 정책적 우호 환경과 글로벌 시장 접점 확대가 더해지면서 혁신신약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리레이팅(재평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는 실적 가시성과 추가상승 여력을 동시에 갖춘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中 혁신신약, 글로벌 자본 흡입력도 확대

2025년 중국 혁신신약 산업의 바이오의약 투자∙자금조달 규모는 정책 수혜의 지속, 기술혁신의 가속, 글로벌 자원의 통합이라는 복합적 요인에 힘입어 조정 국면에서 벗어났다.

시장은 '총량 회복·구조 최적화·혁신 집중'이라는 뚜렷한 특징을 보였으며, 연간 종합 투자·융자 규모는 946억7000만위안에 달했다.

1차 시장 자금조달 규모는 323억5400만 위안, 2차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24개 기업 기준 292억7700만 위안, 2차 시장 재조달 규모는 28개 기업 기준 330억39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 중 2차 시장에서 이뤄진 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 대비 129% 급증한 수치로 2년 연속 이어진 감소 흐름을 단숨에 뒤집었다.

상장 시장별로 보면 홍콩증권거래소가 유연한 상장 제도를 바탕으로 중국 의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상장 무대로 떠올랐다. 총 20개 기업이 홍콩증시에 상장해 229억2900만 위안을 조달했는데,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중국 바이오의약 기업 IPO 조달액 전체(292억7700만 위안)의 78.3%를 차지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은 선별적 상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3개의 기업이 상장해 54억6600만 위안을 조달했다.

그 가운데 오리조젠(禾元生物∙허위안바이오∙ORYZOGEN 688765.SH), 비베터(必貝特∙BeBetter 688759.SH)는 과창판 5차 상장 표준 재시행 이후 첫 승인 사례로, 적자 혁신신약 기업에 대한 A주 시장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아성의약(亞盛醫藥∙Ascentage 6855.HK/AAPG.US) 1개로, 8억8200만위안을 조달했다. 이는 '홍콩 선(先)상장 후 미국 이중 상장' 경로를 통한 중국 혁신신약 기업의 글로벌 자본 운용 사례이기도 하다. 

바이오테크 기업의 IPO 무대로 홍콩 시장이 급부상한 배경에는 '18A 상장 규정'의 지속적 개선이 있다.

18A 상장 규정은 매출이나 이익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바이오테크 기업도 메인보드 상장을 허용하는 특례 규정이다. 즉, 일반 상장처럼 실적을 증명하기보다, 기술·임상·자금조달·사업 지속 가능성을 더 중점적으로 본다고 이해할 수 있다.

해당 규정 하의 바이오테크 기업을 위한 비공개 신청 제도와 신속 심사 통로의 도입은 적자 바이오테크 기업의 상장 문턱을 크게 낮추는 효과를 불러왔다.

[사진 = 항서제약 공식 홈페이지] 2025년 5월 23일 열린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1276.HK) 상장 기념식에서 쑨퍄오양(孫飄揚)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최근 홍콩증시에서 이뤄진 대표적인 IPO 사례는 지난해 5월 23일 홍콩증시에 이중 상장한 중국 의약바이오 업계 대표기업 항서제약(恒瑞醫藥 600276.SH/1276.HK)을 꼽을 수 있다.

항서제약은 홍콩 IPO를 통해 98억9000만 홍콩달러(HKD)를 조달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근 5년간 홍콩증시 의약 섹터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IPO다. 

항서제약의 홍콩증시 상장 소식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장 전부터 싱가포르정부투자청(GIC), 인베스코(Invesco), UBS 글로벌자산관리그룹, 힐하우스캐피탈, 보위캐피탈(博裕資本) 등 유명한 대형 코너스톤 투자자들이 몰렸다. 이는 우량 혁신신약 자산이 글로벌 자본을 끌어들이는 힘을 다시 입증한 사례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혁신신약 산업을 둘러싼 1차 시장의 투자 열기는 보다 이성적인 수준으로 돌아왔고, 2차 시장은 IPO와 재조달이 함께 이끄는 이중 엔진 구도를 형성했다.

여기에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기술 등의 판매 권한을 다른 회사나 개인에게 부여해주는 비즈니스 모델, 기술수출)과 New-Co(New Company, 새로운 해외법인 설립) 모델 등 다양한 자금 회수 경로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시너지 효과도 한층 뚜렷해졌다.

◆ 1Q 中 혁신신약 기술 수출, 지난해 절반 근접

2025년 중국 혁신신약 산업은 이른바 '딥시크 모멘트'를 맞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약 승인과 해외 기술수출이 잇따르면서 중국은 품목이 다양하고 선택지가 풍부한 혁신신약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혁신신약 기업이 세계와 소통하는 방식도 질적으로 달라졌다는 평가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은 연간 76개의 혁신 신약을 승인했고, 같은 해 혁신신약의 라이선스 아웃 즉, 기술수출 거래 건수는 157건, 총액은 전년 대비 150% 이상 늘어난 1356억5500만 달러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선급금은 70억 달러로 이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혁신신약의 대외 라이선스 아웃 거래 총액은 이미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미 지난해 연간 총액의 절반에 근접한 셈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30 pxx17@newspim.com

중국의약기업관리협회(CPEA)는 좀 더 긍정적인 지표를 공개했다. 

CPEA가 발표한 '2025년 중국 바이오의약 투자∙자금조달 블루북'에 따르면 2025년 연간 라이선스아웃 거래는 총 158건 성사됐으며, 총 거래 총액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 1459억 달러(+131.59%)를 기록했다. 선급금 규모도 75억달러까지 확대돼 전년 대비 82.9% 증가했다.

이처럼 중국 혁신 신약의 기술수출 규모가 확대된 배경에는 혁신신약 연구개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자주혁신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 수확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다.

NMPA 관계자는 지난 27일 '2026년 중관춘 포럼 연례회의' 기간 열린 규제과학 및 바이오의약 고품질 발전 포럼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 시기 중국 혁신신약이 좋은 출발을 했다"면서 "현재까지 중국 혁신신약이 역사적 돌파를 이뤘으며,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딥시크 모멘트' 도래 中 혁신신약② 리레이팅 기대감 확대>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