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6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이 주말 수많은 시민·관광객을 끌어모으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이 흐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거리'를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말마다 밀양강 진장둑길·해천공연장·용두산 생태공원 입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2026 경남 시군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비를 추가 확보해 행사 구간을 넓히고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10년째 이어온 이 행사는 밀양예총 산하 8개 협회가 참여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경관 속에서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진·시화·미술 거리전시, 16개 공방 체험, 버스킹·33개 팀 거리공연 예술가대회, 전통악기·연극·문학 체험, 아스팔트 그림 그리기, 스탬프 투어·전통놀이, 새로 추가된 용두산 ECO 힐링 음악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 호응으로 만들어가는 문화 자산"이라며 "밀양강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풍요를 많은 이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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