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는 34만 동구 구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동구 곳곳에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유휴부지가 적지 않다며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정비해 생활밀착형 '내 집앞 체육관'으로 탈바꿈시켜 구민들에게 '가장 역동적이고 건강한 웰니스(Wellness) 도시'를 선물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및 축구장·테니스장 추가 설치▲단절 없는 도보·러닝·자전거 길 연결▲구민종합운동장 건립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생활체육 특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구민의 의료비를 줄이고 행복 지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복지"라고 강조하며 "멀리 가지 않아도 집앞에서 운동하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구민들의 일상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교량 하부, 국공유지 등 동구 내 유휴부지를 샅샅이 발굴해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과 청년·가족 단위를 위한 테니스·축구장 등을 대거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부지 매입비를 최소화하면서도 구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실용 행정'의 일환이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팔공산에서 신서혁신도시, 금호강으로 이어지는 걷는 길, 달리는 길, 자전거 길을 중간에 끊김 없이 완벽하게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동구 구민들의 숙원이었던 '구민종합운동장' 건립을 공언했다. 그는 "대구의 관문이자 넓은 면적을 가진 동구에 구민들이 한데 모일 종합운동장이 없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구민들이 화합하고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랜드마크를 기필코 조성해 동구의 자부심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yrk525@newspim.com












